완도군 그라운드골프연합회가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연합회는 현재 고금면에 사무소를 두고 7개의 클럽이 있다. 고금면 5개 클럽을 비롯해 최근 완도읍 청해클럽과 소안클럽이 새로 구성을 마쳤다.완도군연합회는 지난 2013년에 출범해 현재 3년째로 남녀 회원들이 함께 즐기며 회비를 내서 운영한다. 회원들은 연중 계속되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거의 매일 연습을 하고 있다.그라운드골프연합회 이진열 회장은 “그라운드골프는 70대 전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좋은 운동으로 서로 건강을 지키고 소통하고 존중하는 실버 스포츠이다. 갈수록 회원들이
지난 7일 ‘2015년 장보고리그’가 완도 야구장에서 개막됐다. 이날 두 게임을 시작으로 8월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한 게임씩 총 132게임을 치르게 된다. 이날 개막 첫 게임은 완도읍 에이스붕붕과 군청팀이 대결을 벌였다. 그 결과 군청팀이 16대 15로 역전승했다. 두 번째 게임은 지난해 우승팀인 고금 스나이퍼스와 완도읍 해신이 격돌했으나 해신팀이 9대 8 한 점 차로 신승을 따냈다. 이번 ‘2015년 장보고리그’는 완도읍에서 활동하는 8개 팀과 고금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등 4개 팀을 합쳐 총 12개 팀이 기량을 겨룬다.
고금면청년회가 지난 3월 1일 고금농어촌체육센터에서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3.1절을 맞아 항일독립정신을 되새기고 청년 회원들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총 7개 팀이 참가했다. 금년 우승은 이덕암리연합이 차지했다. 이번 3.1절 기념 배구대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완도 소안 출신 임금별(전남체고 1년)양이 마침내 국가대표가 됐다. 임 선수는 지난 5일과 6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15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여자부 -53kg급에서 실업-대학부 선수를 누르고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임 선수는 지난 10월 30일 제주에서 열린 제95회 전국 체육대회에서 전남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53kg)을 따며 태극마크를 예약했다. 그 대회에서 임선수의 오빠인 임웅(전남체고 2학년)은 동메달(-68kg)을 땄다.고교 1년생이 대학선수와 실업팀 선수들을 제치고 국가대표가 된 것은 극히 이례적이
지난 1일 청산도에 전국 낚시 프로 50여명이 모여 제2회 한국기조연맹 전국지부교류전을 펼쳤다.이날 대회에서 영광의 우승은 전남중앙지부 이형석 회원으로 상금 500만원과 함께 우승기를 가져갔다. 2위는 전남중앙지부 신재진 회원이 차지해 상금 200만원을, 3위는 해남지부 이영남 회원으로 상금 100만원을 거머쥐었다.이번 대회를 운영한 한국기조연맹 위지오 전남 남지부장은 “낚시를 하기 위해 완도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며 “낚시 저변확대가 많이 된 만큼 군과 협조해 ‘건강의 섬 완도 알리기 전국바다낚시
우리군에서 역도실업팀이을 창단했다. 국가대표 출신 허진 선수를 감독으로 하는 실업팀은 이양재, 이인우 선수 등이 참여한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허진(37․국가대표) 감독과 이양재(20․완도고), 이인우(20․완도수산고 졸업) 선수 등 3명과 각각 1년간 계약했다"라면서, "내부규정에 따라 운영 된다"고 말했다. 또한 “필요에 따라 운영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고 전했다.우리지역의 우수한 선수들이 완도군의 위상 정립과 군민의 명예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
국민생활체육 완도군배드민턴연합회 제11·12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완도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있었다.이날 이·취임식 행사에는 김동삼 군의장을 비롯한 사회기관단체장과 외부인사, 배드민턴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삼 군의장은 “우리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하고 건강한 삶을 가져다주는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하여 배드민턴 동호회원 여러분들께서 앞장 서 신임 회장님과 함께 합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영섭 전라남도 배드민턴연합회장은 “배드민턴은 완도군이 아니라 완도시다. 완도만큼 활성화된 곳이 드물다. 지속적으로 저변확
완도군 실업팀 소속 이양재(완도고 3학년) 선수가 지난 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5 아시아 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105kg 이상급에 출전한 이양재 선수는 인상에서 170kg를 들어 2위에 그쳤지만, 용상에서 215kg을 들어 올려 1위에 올라 합계에서도 385kg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합계에서 2위를 차지한 다브론 케냐에프(우즈베키스탄) 선수와 격차는 무려 49kg이었다.이양재는 지난 2014년 태국 방센에서 열린 같은 대회에서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전이양 대성병원 원장이 완도군 생활체육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전 원장은 지난 22일 오전 완도군체육회에서 열린 완도군 체육회·생활체육회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완도군 생활체육회 전이양 신임회장은 완도군 체육회 상임부회장을 겸직하며 임기는 4년이다.전 회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완도군 체육회 회장인 신우철 군수의 군정 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를 구현하기 위해 생활체육 분야에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은 조만간에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전이양 신임회장 약력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지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완도에 전국 갯바위 낚시 프로들이 모였다. 2014년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사장배 한국기조연맹 제4전 토너먼트 낚시대회가 열린 것.12월 7일 완도청년회관에서 전야제 겸 개회식 행사를 가진 프로들은 8일과 9일 이틀 간 청산도와 대모도 일대에서 낚시 경기에 참가했다. 전국 지부에서 예산을 거쳐 시드를 받은 72명의 프로들은 조별 풀리그로 경기를 진행했다.결승에 진출한 3명 중 영광의 우승은 경북지부 박헌제 회원이 차지해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받았다. 2위는 제주지부 배정규 회원이 차지해 상금 2
우리 군 생활체육 농구 동호회 힘(HIM)이 전국대회 준우승을 거머쥐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힘'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경남 사천시에서 열린 ‘2014 국민생활체육 전국농구클럽리그 결선대회’에 클럽부 종별 전남대표로 참가하여 전국 16개 시·도대표팀을 상대로 경기를 펼친 끝에 준우승을 이뤄냈다.이번에 열린 ‘전국클럽리그 결선대회’는 8개월 간의 시·군구농구리그 및 3개월 간의 시·도농구리그를 통해 선발된 각 지역 농구인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또한 이번 대회는 농구인들이 열망하는 꿈의 무대이자 풀뿌리농구리그의 결선대
이윤리 선수가 11월 들어 3개 대회에서 연거푸 금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이윤리 선수는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R2 10M 공시소총입사, R8 50M 소총3자세)이어 11일에서 14일까지 충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4 종별선수권대회 겸 2015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도 금메달을 땄다.(R8 50M 소총3자세)또한 이 선수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14 대한장애인사격연맹 선수권대회 겸 2015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지난 16일 상황봉 일원에서 장보고배 전국 산악 자전거대회가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네번째로 열린 산악 자전거대회는 완도 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하여 전국 최대 난대림 자생지인 완도수목원과 해발 644m의 상황봉의 주코스를 완주하는 39km 크로스 컨트리 종목으로 단체전과 개인전 16개부로 치러졌다.이번 대회는 완도군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자전거연합회와 완도군자전거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 완도군,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의 후원으로 개최했다.대회 결과 클럽대항 단체전의 종합우승은 경상남도연
고금도 스나이퍼스가 최강팀 완도 ‘해신’을 사냥하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8일 완도읍 야구경기장에서 열린 제9회 완도군수배 동호인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고금도 스나이퍼스가 전년도 우승팀인 해신을 꺾는 기염을 토했다. 고금도 스나이퍼스 우승은 2006년 원년 우승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이번 대회는 완도군 읍면 지역 12개 팀이 출전해 11월 1일과 2일 예선전을, 그리고 8일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렀다. 이번 제9회 동호인 야구대회 최종 순위는 1위 고금 스나이퍼스, 2위 해신, 3위 학림 시리우스와 소안 스톰이다.고금 스나이퍼스
지난 7일 완도읍 공설운동장에서 각 읍면에서 1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장보고배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됐다.청명한 가을 날 신선한 바람과 따사로운 햇살 아래 4개의 코트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는 18개 팀 12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었다.완도군게이트볼연합회 서옥현 회장은 “게이트볼은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활력이 넘치는 여가생활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으로 아름다운 여생을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게이트볼은 가로 25m, 세로 25m의 경기장에 3개의 문(gate
완도군생활체육회에서 오는 16일 연예인축구단(용오름)을 초청하여 친선경기를 개최한다.생체에 따르면 국내 유명 연기자들과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건강의 섬 완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능을 끝낸 청소년들에게 힐링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완도군 축구동호인과 완도고, 연예인축구단 간 친선경기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는 오후 1시부터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올해로 네 번째 개최되는 장보고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폐막식에 앞서 친선경기와 함께 공연, 팬 사인회, 사인볼 증정행사 등 연예인과 선수, 동호인, 관광객, 군민이 함께하는 행사도
오늘(8일) 오후에 완도읍 야구장에서 열렸던 제9회 완도군수배 동호인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고금도 스나이퍼스 팀이 완도 해신 팀을 꺾고 우승기를 차지했다. 고금도 스나이퍼스 팀의 우승은 이번이 두번 째이다.고금 스나이퍼스 팀 이번 우승의 MVP는 시종일관 목이 터져라 "아빠 화이팅"을 외쳤던 김차윤(4세)과 김소윤(8세) 남매일 것 같다. 실제로 차윤이가 "아빠 화이팅, 고금 화이팅"을 외칠 때마다 점수가 나거나 호수비가 나왔다. 차윤이는 고금 팀의 든든한 '10번' 선수였다.이번 대회는 완도군 읍면 지역 12개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3일까지 7일간 제주도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전남도대표로 출전한 우리군 선수들이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전국체전 남자고등부 역도 105kg 이상급에 출전한 완도고 3학년 이양재 선수는 인상, 용상, 합계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워 3관왕이 됐다. 전남에서 유일하게 대회 3관왕이다. 같은 학교 1학년 천문성 선수는 인상 용상 합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보디빌딩 남자 일반부 미들급85kg에 출전한 완도군청 김지훈 선수와 여고등부 테니스 단체전에서 완도출신 김하늘(순천 청암고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