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외면 대창1구와 대창2구 마을 중간에 위치한 국도주변에 우리군 군목인 동백나무가 쓰러진 채 수개월 동안 방치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지금이라도 옮겨 심으면 살릴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현재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무은행에 지난 2008년 국도 13호선 완도~군외간 개통된 이후 대창리 국도 주변에 수 십년 전에 심어 놓은 동백나무, 단풍나무 등 조경 가치가 높은 나무를 옮기고 있다.하지만 군이 조경가치가 높은 나무들은 나무은행으로 옮기면서도 활용가치가 적은 가로수 관리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히 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
완도읍 죽청리 농공단지 입구에서 장보고동상까지 왕복 4차선 도로가에 쓰레기가 너저분하게 깔려 있다. 몰지각한 운전자들이 이곳을 지날때 차 밖으로 버린 쓰레기들로 건강한 섬 완도가 시름시름 병들고 있다.특히, 쓰레기가 방치되고 있는 완도읍 죽청리 농공단지는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미역, 김, 다시마, 전복 등 원료로 수산물특산품을 가공하는 생산업체들이 즐비해 깨끗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라도 차에서 무심코 버리던 쓰레기 투기를 이제부터라도 자제해야 겠다. /완도읍 독자
완도읍 개포리 세림 아파트 뒤쪽 골목에 버려진 쇼파와 가구 등이 몇 일째 방치되고 있어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이곳은 우리고장을 대표하는 5일장이 열리는 곳으로 관내 주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통행하는 곳으로 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로 하는 곳이다.행정당국은 버려진 쇼파와 가구를 그냥 방치할 것이 아니라 버리지 않도록 홍보하고 몰래 버린 주민들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과태료 등을 부과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다. /완도읍 독자
19일, 완도읍 음식특화거리 입구에 지각없는 관광버스 운전자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통행하는 인도에 버젓이 주차해 이곳을 통행하는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완도읍 독자
▲ 완도 대성병원과 군립테니스장 사이에 있는 공원이 관리가 안 되어 잡초가 무성하다.
"제발! 개선합시다" 관심이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완도읍사무소 민원실앞 게시판을 관리 하지 않아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게시판 프레임에 쌓인 먼지와 게시기간이 지나버린 홍보물이 관리자의 무관심속에 방치 되고있다. /완도읍 독자
우리고장의 대표적 관광지인 완도읍 장좌리 장보고 기념관에서 장도 방향 바닷가에 각종 쓰레기가 방치되고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특히,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와 가전제품 등은 청정 해역의 오염은 물론 관광 완도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어 행정당국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또한, 주민과 관광객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못하도록 안내판 설치와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완도읍 독자
완도읍 중앙리 상가 앞에 쌓아 놓은 잡동사니 뿐 아니라 변기통, 쓰레기까지 보여 고물상인지 쓰레기장인지 분간하기 힘들 정도다. 건강한 섬 완도에 사는 사람들의 양심은 정작 무디고 병들어 있는 것 같다. 행정의 손길이 아쉽다. /제보(완도읍 독자)
3월 15일 현재 망석리와 남중학교로 가는 삼거리에 가로등이 부러졌다.부러진 가로등이 떨어 질듯 말듯 매달려 위험스럽고 불안하다. 지나간 차량 위로 떨어지기라도 하다면 아찔하다는 생각이 든다. 군당국의 조속한 조치가 필요할 때다. /완도읍 독자
완도읍 화흥포 농업용수인 완도호가 일부 몰지각한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또한, 일부 얌체족들은 야간에 낚시를 하면서 모닥불을 피우거나 취사한 흔적과 쓰레기를 지정된 장소에 버리지 않고 있다.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는 담수호만 오염시키는 것이 아니라 인접해 있는 바다까지 번질 것으로 보인다.완도호 인근 주변은 어촌민속전시관과 해신세트장이 있는 주요 관광코스다. 여기에 외지관광객들이 보길도와 소안도에 있는 윤선도 유적지와 소안항일운동기념탑을 많이 찾는 길목으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완도읍 독자
완도읍 대야2구 방향에서 군외면 대창리 마을 방향 도로에 TV나 가전제품을 몰래 버리는 얌체족들로 인해 건강한 섬 완도 이미지를 크게 훼손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이곳 도로는 4차선 확포장공사 이후 차량통행이 많지 않은 구간이라는 점에서 성숙한 시민의식이 절실하다. 행정당국은 버려진 TV를 그냥 방치할 것이 아니라 각종 쓰레기와 전자제품을 버리지 않도록 홍보하고 몰래 버린 주민들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과태료 등을 부과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다. /군외면 독자
군외면 교인리 마을에서 망축리 마을 방향 도로에 몰래 버린 냉장고가 방치되고 있어 이곳을 통행하는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하지만, 버려진 냉장고를 수거하지 않은 행정당국보다 마을 주민들의 눈을 피해 냉장고뿐만 아니라 자신의 양심도 몰래 버린 것 같아 안타깝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절실하다.또한, 행정당국은 버려진 냉장고를 방치하는 것보다 주민들이 각종 쓰레기와 전자제품을 버리지 않도록 홍보하고 몰래 버린 주민들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을 부과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다. /군외면 독자
완도읍 화흥리 방향에서 화개리 마을 구간에 설치된 교통표지판이 찌그러지고 녹슨 채 방치되고 있어 보수가 시급하다.도로 갓길에 ‘완도 8km’를 알리는 표지판은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 방향으로 설치되어 대형 차량이 통행하는 과정에서 표지판이 찌그러진 상태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대책마련이 절실하다.특히, 이곳은 외지관광객차량이 소세포 청포구 촬영장과 미소공원, 정도리 구계등, 화흥포항 등을 통행하는 주요 길목이다.또한, 화개리 마을입구 인근에 설치된 표지판은 가로수에 가려 표지판이 보이지 않거나 현재 사용하지 않은 ‘석장리 도선장’ 지
지난 7월 “‘빙그레 공원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라는 플래카드를 거는 과정에서 나무를 꽁꽁 묶은 줄이야말로 공원을 진정 사랑하는 것일까”라는 제보가 있었다. 본지 보도 이후 플래카드는 곧바로 철거됐고 이를 제보한 독자는 완도신문에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이를 시작으로 독자들의 날카로운 지적이 이어졌다.지난 8월, 구 국도 13호선 구간 중 군외면 대창1리 정류소 도로안내판이 갓길과 맞물린 채 쓰러져 교통사고의 위험이 도사린다는 독자의 제보에 보도 이후 행정당국의 빠른 조치로 정상복구됐다.또한, 신지 명사십리 옆 도로 축대가 6월
완도군이 수목을 고사시키는 칡넝쿨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나무와 교통안내판을 가리고 있는 넝쿨을 제거하지 않은 것이 일부 남아있어 아쉬움을 주고 있다.추석 전 나무와 도로표지판을 휘감은 칡넝쿨을 제거하는 모습을 도로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어 참 고맙고 고생한다는 마음이 들었다.하지만, 추석연휴가 지나고 도로를 지나다 보면 도로주변 바닥은 칡넝쿨을 깨끗하게 제거했지만 나무 등을 휘감은 넝쿨을 제거하지 않아 말라버린 넝쿨을 일부러 걸어놓은 듯 보기 흉했다.또한, 주요도로가 아닌 일반 지방도는 아직 넝쿨제거작업이 이뤄지고 있지
완도항 북쪽에 위치한 노래하는 등대 방파제에는 궂은 날씨를 가리지 않고 연일 고기를 낚기 위한 낚시인파로 북적인다.요사이 고등어 치어인 고도리와 감성돔을 낚기 위해 지역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이곳을 찾는 낚시꾼들을 언제나 볼 수 있다.하지만, 많은 인원이 몰리는 만큼 쓰레기가 골칫거리다. 미끼를 담은 봉투를 방파제 펜스에 매달아 놔 색색의 봉투가 줄줄이 매달려 있는 진풍경을 자아내는가 하면 여기저기 온갖 쓰레기로 악취가 진동한다.방파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 중 "관광명소인 노래하는 방파제가 쓰레기장과 구별하기 어렵다"고 쓴
완도읍 초입 ‘전망 좋은 곳’에 설치된 완도 안내판. 이곳 안내판을 통해 완도읍 전경을 비롯해 장도 청해진 유적지를 비롯해 신지 명사십리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구, 도로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겐 꼭 거쳐야 하는 관광지 코스였을 정도다.하지만 언제부턴가 뚜렷한 완도읍의 모습이 담긴 아크릴판이 흐릿해지더니 아예 지워져 있으나 마나 한 안내판이 됐다. /완도읍 독자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도로 표지판도 더위에 지쳤나 보다. 구 국도 13호선 구간 중 군외면 대창1리 정류소를 알려주는 도로안내판이 쓰러져 있다. 지금은 새로운 국도 13호선이 개통돼 교통량이 적어졌다지만, 쓰러진 안내판이 도로 갓길과 맞물려 방치돼 교통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행정의 손길이 절실하다. /군외면 독자
후덥지근한 날씨에 폭포수 소리만 들어도 더위가 가시는 빙그레공원, 하지만 더위를 쫒기 위해 이 곳을 찾는 몰지각한 피서객들에 의해 쓰레기가 급증하고 있다. 폭포가 주는 시원함보다 답답한 빙그레공원으로 인식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누가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고 건 플래카드는 시기도 그렇고 의도도 좋았다. 처음 “참 누군지 몰라도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생각은 오래 가지 못했다. 플래카드를 걸면서 줄로 나무를 꽁꽁 동여 맺기 때문이다.“나무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뒤쪽에 있는 펜스에 걸면 더 좋았을걸” 하는
빙그레 공원 앞 사거리 차선정비 사업이 마무리 된 지 2개월이 넘었지만 주인을 못찾았다는 이유로 제어박스를 도로 위에 그대로 두고 있어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높이 약 1m, 폭 60cm의 제어판은 내부를 살펴보면 유량과 수압을 동시에 디스플레이할 수 있는 ‘전자유량계’를 비롯해 반도체장비인 제어계측기까지 고가의 장비라는 것. 지난 3월 차선정비사업을 주관했던 군청 공무원에 따르면 “공사시작부터 한국통신, 한전 등으로 제어박스의 관리처를 찾았지만 아직까지 찾지 못했다”며 “관리처를 찾으면 곧바로 이동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