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유흥주점 업주이다. 김씨는 2006. 3.경 자신의 유흥주점의 유흥접객원으로 종사한 이양에게 금 2,000만원을 빌려주었다. 이양은 2006. 5.경 200만원을 김씨에게 갚는 것 외에는 일체의 변제를 하지 않았다. 최근 김씨는 이양을 상대로 빌려준 차용금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제기하였다.이양은 2006. 3.경에 차용한 위 금원은 5년의 상사채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되었으므로 더 이상 갚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씨는 이에 대하여 개인적인 친분으로 빌려준 것이므로 민사채권의 소멸시효기간인 10년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맞서
김씨는 업무상 회사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미끄러지면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그로 인하여 김씨는 하반신 마비에 이르게 되었다. 김씨는 보험회사로부터는 자기신체사고에 해당하는 상해보험금을 지급받은 후 다시 산재보험급여 중 치료비를 신청하였다. 그런데 자기신체사고에 해당하는 자손보험금을 받은 경우에는 산재보험급여를 받을 수 없다고 한다. 과연 그러한가.산재보험법에 의하면, ‘수급권자가 동일한 사유로 「민법」이나 그 밖의 법령에 따라 이 법의 보험급여에 상당한 금품을 받으면 공단은 그 한도 내에서 보험급여
김씨 형제는 아버님의 재산을 상속받게 되었다. 김씨 형제는 법원에 한정승인신고를 하였다. 김씨 형제가 상속받은 부동산에는 돌아가신 아버님의 생전 당시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었다. 근저당권자인 아버님의 채권자는 김씨 형제가 한정승인을 한 후 근저당권에 기하여 경매절차를 진행하였다.그리고 매각대금은 전액 채권자에게 배당되었다. 한편 관할 세무서에서는 위 근저당권에 기하여 이루어진 임의경매절차에 의하여 매각이 이루어진 것은 양도에 해당한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김씨 형제에게 양도소득세를 부과하였다. 김씨 형제는 양도소득세를 지급하여야 하는
1980년대 초에 토지를 구입한 김씨는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지 않고 지금까지 점유하고 있다. 최근 김씨는 자신의 위 땅에 박물관 건립사업이 시작되자 보상금을 받고자 하였으나, 토지보상금은 등기명의자에게만 줄 수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리하여 김씨는 위 토지의 매도자이자 현재 등기명의자로 되어 있는 前 소유자인 정씨를 상대로 소유권 이전등기소송을 냈다.김씨와 정씨는 위 소송과정에서 김씨가 소유권을 이전받지 않는 대신 정씨로부터 합의금으로 1억 5,000만원을 받기로 하는 내용으로 합의하였다. 김씨는 양도소득세를 납부하여야 하는가.
김씨는 SM5차량을 운전하다 다른 차량과 충돌하였다. 김씨는 가해차량인 상대방 차량의 소유자에게 수리비를 청구하고 본인은 근방에 있는 렌터카 업체에서 K7차량을 빌렸다. 그리고 수리기간인 15일간에 걸친 임차료로 180만원을 렌터카 업체에 지급한 후, 위 임차료 전액을 가해차량의 보험회사에 청구하였다. 가해차량의 보험회사는 김씨가 빌린 K7차량인 사고가 난 차량과 다르다는 이유로 위 임차료 180만원을 지급해 주지 않고 있다. 보험회사의 조치는 타당한가.피해자는 그 사고로 인한 손괴로 수리에 필요한 일정한 기간 동안 자동차를 사용하
김씨는 비닐하우스 3개 관정 5개를 설치해 오면서 수십년간 농사를 지어왔다. 그러던 중 김씨가 살고 있던 지역을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공익사업에 따른 보상계획을 공고하였다. 이에 김씨는 자신의 토지가 보상지역에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곧장 비닐하우스 20개와 관정 50개를 새로 설치하였다.그 이후 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사업인정고시를 하게 되었다. 김씨는 위 비닐하우스 20개와 관정 50개는 사업인정고시 전에 설치한 시설물이고, 사업인정고시전에 설치한 시설물에 대하여는 보상이 되어야 할 것이라는 이유로 보상금지급을 요구
김씨는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토지를 2억 원에 매수하였다. 김씨는 나중에 부동산을 되팔 때 생기는 양도소득세를 줄이기 위하여 실거래가보다 높은 거래가액인 3억 원으로 신고하여 공무원으로 하여금 위 금3억원을 부동산 등기부에 기재하게 하였다. 검찰에서는 형법상의 공전자 기록 등 불실 기재죄 등으로 기소하였다. 김씨는 형사처벌을 면할 수 없게 되는가.형법 제228조 제1항은 ‘ 공무원에 대하여 허위신고를 하여 공정증서원본 또는 이와 동일한 전자기록 등 특수매체기록에 부실의 사실을 기재 또는 기록하게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
김씨는 1동의 집합건물인 빌라를 신축하여 분양을 하게 되었다. 분양 당시에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기 전이었으므로 수분양자들에게 각 해당 전유부분과 토지 중 일부 공유지분에 관한 지분소유권만을 이전하여 주었다.그리고 김씨 자신의 몫인 나머지 공유지분은 장차 건물을 증축하거나 김씨 자신의 건물부지로 사용할 목적으로 남겨 두었다. 다만 김씨의 위 보유 지분에 관하여 수분양자들이 집합건물의 용도에 따라 무상으로 사용할 권한을 부여해 주었다. 이후 김씨의 위 보유지분이 경매에 부쳐지게 되었다.위 경매에서 김씨의 위
김씨는 A에게 빌라신축공사를 도급주었다. A는 빌라신축공사 중 흙막이공사를 4,000만원에 B에게 하도급을 주었고, B는 하도급공사대금을 1억원을 부풀린 다음, A와 C와 짜고 금 1억원의 하도급공사대금을 C에게 양도해 주었다. C는 위 1억원의 하도급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였다는 이유로 김씨 소유의 토지에 유치권을 행사한 다음, 위 토지에 유치권에 의한 경매를 신청하였다. 김씨는 실제 흙막이 공사는 4,000만원이라는 이유로 C의 유치권에 의한 경매는 사기라고 주장하면서 A, B, C를 소송사기죄로 고소하였다. A, B, C는 소송
준공된지 20년이 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김씨는 최근 아파트 옥상의 빗물을 지상으로 내려보내는 우수관이 막혀 천장에서 물이 새 피해를 보게 되었다. 그리하여 김씨는 우수관은 공용부분에 해당되는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우수관을 잘못 관리하여 막히게 함으로써 피해를 입혔다는 이유로 그 손해배상을 청구하였다. 입주자대표회의는 과연 김씨의 요구에 응하여야 할까.통상 우수관은 옥상에 떨어진 빗물을 지하 배수관으로 배수하기 위한 기능을 수행한다. 그러므로 원칙적으로 배수와 관련된 부대시설에 해당하고 배수와 관련된 부대시설에 해당하는 이상, 공
김씨는 최씨 소유의 주택에 세들어 살고 있는 임차인 이씨의 임대차보증금 반환채권에 대하여 최씨에게 향후 임대차기간이 만료되더라도 이씨에게 임차보증금을 지급하지 말 것을 내용으로 하는 가압류를 하였다. 이후 위 주택은 최씨로부터 박씨에게 매도되었고, 이씨의 임대차계약기간이 만료되자 박씨는 임차보증금 5,000만원을 이씨에게 반환하여 주었다.김씨는 이씨의 임대차보증금에 대한 가압류를 본압류로 이전하고 추심명령을 받아 박씨에게 위 임차보증금 5,000만원을 지급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박씨는 이미 위 임차보증금은 이씨에게 반환하여 주었고
최씨는 A아파트 단지 상가동에 입주하여 화물운송업을 해 오고 있다. A아파트 단지에는 지상 주차장이 있었는데, 최근 A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는 상가 입주자들이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의 결의를 하였고, 별도의 규약은 존재하고 있지 않다. 그 뒤 관리사무소 직원과 경비원을 동원하여 접착식 주차위반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주차를 통제하기 시작하였다.A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에서는 최씨에게 최씨가 소유하고 있는 A아파트 대지에 대하여 그 공유지분 비율에 해당하는 대지사용권을 사용할 수 있을 뿐이라고 하면서 차량 2대에 대해서만
김씨는 국내 업체인 A주식회사 소속 근로자로서 위 회사의 필리핀 공사현장에 발령받아 근무하였다. 그러던 중 업무상 재해가 발생하여 근로복지공단에 요양승인신청을 하였는데, 공단측은 근로의 장소가 국외에 있고, 김씨의 경우에는 해외파견근로자에 해당된다는 이유로 김씨의 신청을 받아들여주지 않고 있다. 공단측의 결정은 타당한가.산업재해보상법은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 또는 사업장에 적용한다. 이 경우 국외에서 행하여지는 사업을 포함하는지에 관하여는 별도로 명문의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 그러한 관계로 실무상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
김씨는 인터넷 카페에 자신이 산후조리를 하였던 산후조리원에 대하여 산후조리원측의 부당한 처사에 대하여 글을 올렸다. 김씨가 올린 글의 내용 중에는 ‘산후조리원의 대표는 고객을 돈으로 보는 것 같다.’ ‘이 곳 산후조리원은 정말 치떨리게 무서운 곳이다.’ ‘250만원이 정당한 청구인지를 물어보니 막장으로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네요.’ ‘제가 겪은 사실 모두 후기에 올리겠다고 했더니 해볼테면 해 보라며 오히려 저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하네요.’등이 담겨 있다. 김씨는 명예훼손으로 처벌받을 것인가.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
김 씨는 자신의 지인인 이모씨로 하여금 매수인이 되어 최씨가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매입하도록 하고, 그 매매대금 역시 이모씨를 통하여 최 씨에게 지급하였다. 최씨는 실제 매수인은 계약명의자인 이모씨가 아닌 김 씨임을 알고서 자신 소유의 부동산을 매도하였다.위 부동산의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친 후 이모씨는 제3자에게 돈을 빌리면서 위 부동산에 대하여 근저당권을 설정해 주었다. 최씨는 자신의 부동산에 대하여 아무런 허락 없이 근저당권을 설정해 준 이모씨를 상대로 횡령죄로 고소하였는데, 과연 이모씨는 횡령죄로 처벌받을 수 있을까.가령 명의
김씨는 박씨로부터 공사대금 3,000만원을 지급받지 못하여 그 공사대금확보를 위한 방법으로 위 공사대금을 임차보증금으로 박씨 소유 주택의 일부를 임차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부분을 명도 받은 후 주민등록전입을 마쳤으나 계속 거주하지는 않았다. 이 경우 박씨가 위 주택을 제3자에게 매도할 경우 김씨에게 주택임대차보호법상의 대항력이 인정될 수 있을까.주택임대차보호법 제3조 제1항에 의하면, “임대차는 그 등기가 없는 경우에도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을 마친 때에는 그 다음날부터 제3자에 대하여 대항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다.이와 관련
김씨부부는 아동양육시설에 있던 A를 입양하기로 하고 김씨부부의 자녀로 출생신고를 하였다. 이후 A는 자라면서 절도최로 벌금을 70만원, 100만원, 500만원을 받기 시작하더니, 최근에는 상습적으로 절도벽을 보이는 바람에 징역형을 포함하여 집행유예 판결을 받기에 이르렀다.김씨부부는 A와 더 이상 양친자관계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보아 파양을 하고 싶어 하는데, 가족관계등록부상에는 양자관계로 표시되어 있지 않고 김씨부부의 친자녀로 등재되어 있다. 이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당사자가 양친자관계를 창설할 의사로 친생자출생신고를 하고 거기
김씨는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이씨가 운전하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씨는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요추염좌 상해를 입었고, 옆좌석에 탑승했던 승객은 피해가 없었다. 김씨는 사고직후 택시기사인 이씨에게 보험회사에 사고접수만 하고 경찰에 신고하지 말자고 했으나, 택시기사인 이씨가 회사차량이라는 이유로 경찰에 신고하자 택시기사인 이씨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사고현장을 벗어났다.김씨는 사고현장을 이탈하면서 자신의 처에게 연락하여 사고현장에 가 있도록 하였고, 사고현장은 김씨의 집 근처였다. 김씨의 처는 바로 사고현장에 도착하였고, 사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지난 7일 여의도 사학연금재단에서 열린“해양강국 도약을 위한 해양 정책토론회” 시작에 앞서 단상에 올라 “해양수산부를 살리자는 이야기는 후보들 간에 정리가 됐습니다. 우리 측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쪽에서도 연구해 온 바가 있는 만큼 잘 해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국회 ‘바다와 경제’ 포럼,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해양수산부부활국민운동본부(해수본) 등 해양 관련 단체들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토론회라기 보다는 전날 박근혜 새누리당, 문재인 민주통합당,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들의 ‘해양수산부(해수부) 부활
김씨는 대부업 등록을 하지 아니한 채 이모씨에게 투자금이라는 명목으로 단기간 동안 8회에 걸쳐 5억원의 사업자금을 융통해 주었다. 그 대가로 투자수수료라는 명목의 금원을 공제해서 미리 수취하였다. 그리고 사업의 이익이나 손실의 발생여부에 관계없이 확정수익금을 지급받기로 하였다.또한 지연손해금 및 위약금까가산해 지급받기로 하였다. 이씨는 투자수수료는 명목일 뿐, 실제로는 이자이므로 김씨는 금전의 대부행위를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씨는 이씨에게 투자를 한 것에 지나지 않으므로 대부행위는 아니라고 하는데, 과연 누구의 주장이 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