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1일부터 전국 모든 지자체(232개 기관)에서 여권 접수가 가능하고 여권발급 수수료도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다.또한 여권발급 신청시 지문대조를 통한 본인 확인제 도입에 따른 여권 접수시간 증가 등에 따른 불편해소를 위해 여권사무 대행기관이 64개로 추가 확대된다.여권법 제8조 및 동법 시행령 제4조에 따라 2010년 1월 1일부터 여권발급 신청시 본인 여부 확인을 위하여 지문 채취 및 대조를 실시하게 된다.여권발급 신청시 지문대조를 통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든 신청인의 지문을 채취하며 양손 검지의 오른쪽 먼저
본지 723호(11월 20일 자) 4면 군외-남창 공사구간 2월 중 임시개통 "어렵다"는 기사 보도 이후 지난 10일 김종식 군수가 익산청을 방문해 조기개통을 건의했으나 "설 전에 개통이 어렵다"는 답변을 듣고 돌아온 것으로 밝혀졌다.김 군수의 익산청 이번 행보는 지난달 16일 군에서 ‘군외~남창간 4차선 확.포장공사 구간 중 내년 2월중 임시개통 될 예정’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지와 지역 언론에 일제히 홍보했으나 이 현장취재를 통해 설 전 개통이 어렵다는 상반된 기사보도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지나친 홍보
우리군에서 운영 중인 각 읍‧면별 대부분의 홈페이지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각 읍‧면 인터넷 홈페이지 역할은 지역정보를 비롯한 관광, 특산품 등 해당 지역의 전반적인 주요내용을 소개하고 각종 공지사항과 주요행사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공지함으로써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하지만, 대부분 읍‧면 홈페이지는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해야 하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거나 업그레이드 하지 않고 있어 주민과 출향인, 외지관광객들로부
앞으로 청원경찰을 모집할 경우 특채보다는 공고를 통한 공개채용 형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행정안전부에서 나왔다.이와 관련해 전남 각 시군은 올해부터 공채로 전환했거나 검토를 시작해 내년에 반영한다는 계획이어서 우리군도 환경미화원이나 청원경찰의 결원 발생시 긍정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시각이다.행안부는 지난 11월, 대부분의 자치단체가 청원경찰 채용시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일부 자치단체는 비공개로 특정인을 지명, 채용함으로서 특혜의혹이 발생하는 등 청원경찰 채용방법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공문을 전국 시.도에 보냈다.
“가게로 찾아와 다짜고짜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내라고 강요해 무척 난감했습니다.”연말이 되면서 우리군에서 생활이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한 ‘희망 2010 이웃돕기 성금’모금운동이 지난 1일부터 새해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시작됐다.문제는 군이 각 읍면과 마을에 인구수 대비 목표량을 지정해주고 모금하는 과정에서 일부 주민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모금을 자발적 동참이 아닌 강요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는 것이다.지난 15일 오후 3시경, 완도읍 모 가게에 공무원과 마을 이장이 찾아와 MBC 텔레비전에 광고를 내줄
우리군에서 매년 12월 31일 완도읍 대신리 소세포 해신 촬영장인 청해포구에서 개최해 오던 해넘이행사를 하지 않고 동망산 완도타워에서 해맞이 행사만 진행된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 해넘이 행사는 신종플루 영향과 겨울철 추운 날씨 때문에 외지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참여가 저조할 것으로 보여 행사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특별한 이유가 없는 이상은 행사를 하지 않을 방침이다.”고 말했다.또한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 예산은 매년 2천만 원 투입됐다. 이중 해넘이 행사에 예산 1,500만원, 해맞이 행사에 5백만 원, 총 2,000만
지난 8일 전남도의회 제245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이부남 의원 고금면 지방도 830호선을 국도 제27호선 승격에 따른 후속대책과 과도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지역의 규제 완화를 촉구했다.이날 이부남 의원은 “지방도 830호선은 완도군 고금면에서부터 고흥군 금산면을 있는 노선이다. 정부가 국토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남해안 Sun Belt’ 계획은 전남 목포에서 부산, 울산에 이르는 남해안 지역을 목포권. 남중(南中)권, 부산권 등 3개 성장거점으로 나눠 공업단지와 연구. 개발 단지, 해양관광, 광역신도시 등을 집중 육
우리군은 지난7일부터 새해 1월 8일까지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출장소를 대상으로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활동을 실시한다.군은 기획예산실장 외 4명으로 감찰반을 구성하여 ▲생활민원 접수지연 및 지연처리 행위 ▲공무원행동강령 위반 및 복무규정 위반 행위 ▲음주운전 등 도덕성 및 품위 손상 행위 ▲월동기 종합대책 추진 상황 등을 이 기간에 집중 점검한다.
지난 5일 오후 3시 신지면 조선대해양생물연구센터에서 김영록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과 최재성 국회의원(남양주 갑)간 양 지역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역발전과 친목 도모를 다짐했다. 또 민주당이 수권정당이 될 수 있도록 민주당과 지역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양 지역간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 관계자는“이번
지난 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우리군과 학계, 각 분야별 전문가, 관련업체, 전복유통, 생산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산 전복 세계 일류상품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우리고장의 대표적 특산품인 전복양식은 2,900 양식어가에서 연간 4천여 톤을 생산하여 1,800억 원의 소득으로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대중화’와 ‘세계화’를 기본 틀로 하여 전복을 식자재로서의 공급안정성 확보와 안정적인 수요창출을 위한 가격안정성 확보를 제고하고 적극적인 세계시장 등 신규시장 개
완도해경이 오는 31일까지 외국인 대상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완도해경에 따르면 어선 등 내국적 선박에 외국인 선원을 승선시켜 주고 외국인 선원의 국내 송입업체가 사후 관리비 명목으로 임금을 중간착취 하거나 외국인 선원들에 대한 국내 선원들의 상습적인 폭행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상담전화가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인식변화와 고용질서를 확립하고자 외국인 대상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추진했다.중점 단속대상은 임금 체불과 착취하는 업주, 외국인을 폭행, 감금하는 인권유린사범이며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근로자 고용
지난 9일 오전 9시 경기도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우리고장의 대표적 특산품인 김(만나리 참김)과 이천 쌀(임금님표)이 김밥외식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7월 이천시가 (주)코주부C&F(이하 이천미사랑)와 체결한 업무협약과 연계하여, 이천미사랑이 서울 강남, 분당 등에 김밥 외식 사업을 실시함에 있어 필수적인 재료인 쌀과 김을 전국 최고인 임금님표 이천쌀과 만나리 참김을 이용해 지자체간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외식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마케팅 협약이다.주요 협약내용은 이천시와 완도군이
완도보건의료원은 임산부의 철분결핍성 빈혈로 발생할 수 있는 조산, 유산, 산모사망을 예방 할 수 있는 철분제를 지원하여 안전한 분만 유도 및 태아.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임신 5개월 이상 산모들에게 ‘철분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 하는 임신 5개월(20주) 이상 보건의료원에 등록된 임산부에 서 분만 후 1개월까지 철분제 지원(총 6회 지급)하고 임신성빈혈이 확인된 임산부는 의사의 처방 등에 따라 임신 4개월(16주)부터 조기지원이 가능하다.철분제를 지원받고자 하는 임산부는 해당 읍.면 보건지소에 주민등록증과
전남인재육성재단은 대학생 학자금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2009년도 2학기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전남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정부보증학자금 대출이 5.8%의 높은 금리로 이루어지고 있어 도비와 군비 지원으로 대출 금리의 1%를 차액 보전해 학비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실제로 연소득 4840만 원 이상 가구는 금리 5.8%에서 4.8%로, 연소득 4839만원 이하 가구는 4.3%에서 3.3%로, 연소득 3571만원 이하 가구는 1.8%에서 0.8%로 각각 1%씩 이자부담이 줄게 됐다.신청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오)에서 실시한 2009년도 외부청렴도 측정결과 전남도청을 포함한 23개 자치단체 중 외부청렴도에서 완도군이 22위에 그쳐 매우 미흡하다는 평가결과가 나왔다.우리군은 전국 공공기관 외부청렴도 10점 만점에 평균 8.61점보다 낮고 전국 474개 공공기관 가운데 459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측정분야는 외부청렴도(부패지수, 투명성지수, 책임성지수), 내부청렴도(청렴문화지수, 업무청렴지수) 등으로 구분했다. 우리군의 경우 외부청렴도 점수는 지난 해보다 0.47점이 낮은 7.31점이었고, 이같은 결과는 지난
우리군은 저 출산 극복 인식 개선과 출산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완도군 운동본부’ 출범식을 지난 4일 군민회관에서 가졌다.이날 출범식에는 김종식 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임산부, 결혼이민가정,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였다.행사는 결의 다짐 손도장 서명과 옥토어린이집 원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완도군, 종교단체, 여성단체, 시민사회단체, 청년단체 등 5개 단체가 행동선언문을 발표하였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범 군민 실천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출산․양육사업
목포해양항만청이 신규 면허대상인 특정 항로에 대해 단순 사업변경을 인가하는 중대한 오류를 범해 소송에서 패하는 수모를 당했다.광주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김병하)는 8일, P해운이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을 상대로 낸 해상여객 운송사업 계획변경 인가 무효 확인 소송에서 "G페리가 완도군 약산 당목항~금일읍 도장항을 운항하도록 항만청이 완도농협에 대해 내린 해상여객 운송사업 계획 변경인가 처분은 무효"라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항로는 기존 항로에 포함되지 않은 항구를 운행하는 것이어서 해운법 관계 법령에 비
“그랑프리는 프랑스어(grand prix)로 보통 최고상이나 대상을 뜻한다.”지난주 군은 보도 자료를 통해 장도 목교가 ‘2009국제공공디자인대상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혀 최고상을 받은 것처럼 홍보했다.하지만 본지가 행사를 주최한 (재)한국공공디자인지역지원재단에 확인한 결과 실질적인 최고상은 ‘국회의장상’이며 장도 목교는 20개 분야로 구분된 상중의 하나인 ‘국회안전디자인포럼공동대표상’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굳이 순위를 매긴다면 7번째 상이다.또한 군의 공식발표는 없었지만 전남도가 출품한 ‘완도수목원 산림박물관’이 4번째로
지난 1일부터 암 환자의 본인부담금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또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진료비 부담이 컸던 치아홈메우기와 한방물리치료도 보험 적용을 받게 됐다.기존의 10%였던 중증 암 환자의 본인부담금이 5%로 경감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중증진료등록을 한 암환자는 CT, MRI 등 고가의 특수의료장비를 이용하거나 병원진료를 받을 시 요양급여총비용의 본인 부담이 기존의 10%였지만 절반인 5%로 줄어들었다. 미등록 암환자의 경우 기존대로 2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또한, 만 6세 이상 14세 이하 아동은 홈메우기(치면열구전색술
내년 6월2일 치러지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선거일 전 180일이 되는 4일부터는 자치단체장의 사업계획과 추진실적 등을 알리는 홍보물 발행또는 배부가 제한된다.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이 같은 내용의 제한·금지되는 선거법 내용을 적극 알리고 감시와 단속활동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단체장은 자치단체의 사업계획 또는 추진실적, 자치단체의 활동사항을 알리는 홍보물을 분기별로 1회 발행·배부할 수 있으나 선거가 치러질 경우 선거일 전 180일부터 발행·배부할 수 없다.단, 법령에 의한 경우나 주민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