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 무소속 바람이 심상치 않게 일면서 골리앗 민주당이 휘청거리고 있다.이번 선거에 출마한 많은 무소속 후보들이 혈연, 지연, 학연과 소지역주의를 등에 업은가 하면 민주당 공천경선에 반발한 일부 후보들까지 무소속 행을 택하고 있어 민주당 후보들이 얼마나 당선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민주당과 김영록 위원장이 개혁공천의 의지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후보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출마하거나 경선결과에 불복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정책검증 한번 없이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결정하
우리군에서 지난해 상반기에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지방재정을 조기집행을 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해당 읍면 주소지에 등록한 건설업체보다 다른 지역 업체 비율이 많아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2009년 완도군청 경리계를 포함한 12개 읍면에서 발주한 2천만 원 이하 수의계약 내역을 정보공개청구하여 그 결과를 기획시리즈로 보도한다. -편집자 주-지난해 금당면사무소에서 발주한 2천만 원 이하 공사는 44건으로 공사금액은 총 4억9백여만 원이다. 금당면에 주소가 등록된 업체는 3곳으로 18건을 계약했다. 하지만 관내 건
완도해경은 안전한 낚시문화와 깨끗한 해양환경 문화정착을 위해 ‘2010년 바다낚시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음주운항, 정원초과, 갯바위 및 방파제 무단하선행위 등 낚시어선 불법영업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완도해경에 따르면 관내 5톤 이상의 낚시어선은 270여 척 등록되어 있다. 지난해 완도에 찾아온 낚시객은 6만 7천여 명이다. 안전한 낚시문화정착을 위해 파출소 근무 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한 갯바위 및 방파제는 경비함정 순찰을 강화하여 현장 위주의 실질적인 안전 관리를 실천할 방침이다.특히 낚시어선에 ‘
2010 전라남도 교육의원(제1선거구) 시·군민후보추대위원회(위원장 조명준)에서는 오영석 전교조 목포지회 초대 지회장을 교육의원 시·군민 후보로 확정·추대했다.지난 4월 22일 목포 YMCA 열린 후보추대식은 김도형 영산강살리기 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조명준 추대위원장의 인사말과 서경자 목포시 학교급식 심의위원의 후보추대 성명낭독, 후보수락연설 순으로 진행됐다.조명준 추대위 위원장은 “그동안 네 차례의 후보추대위원을 개최해 후보를 확정 추대하게됐다”며“ 한달여 동안 진행된 후보 검증은 살아 온 삶에 대한 평가와 학력 ․
문 : 6월2일 선거 당일날 투표를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답 : 선거일 당일날 투표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하여 부재자투표제도가 있습니다.문 : 부재자투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됩니까?답: 5월14일(금요일)부터 5월18일(화요일) 닷새동안 부재자신고기간에 부재자 신고서를 작성하여 5월18일 오후 여섯시까지 군청에 우편이나 인편으로 도착하게 하시면 됩니다. 우편으로 보낼 경우 우편요금은 무료입니다.문: 부재자신고서는 어디서 받을 수 있을까요?답 : 부재자신고서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의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광주·전남지역 대표 지역신문들로 구성된 (사)한국 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에서 오는 6월2일 열리는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19개사가 공동으로 후보들의 정책을 비교하고 유권자에게 선택의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 목포 국제축구센터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1시간 40분에 걸친 이날 토론 주제는 서부권은 사교육비 절감, MB 교육정책, 농어촌 교육 대안, 무상급식과 후보자 경력 및 자질에 관해, 동부권은 교육개혁 및 청렴도, 무상급식, 교육계 발전방안, 학력신장에 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이 중 사교육비 문제, 현 정부 교육정
완도해경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양귀비 개화기 및 대마 수확기를 맞아 마약류 공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양귀비‧대마의 밀 경작, 밀매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도서지역 주민은 고령자들로 양귀비 재배가 불법이라는 것은 알고 있으나 마약의 원료인 양귀비를 장기간 복용 시 마약중독 증상의 유해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단속만 모면하면 된다는 그릇된 사고를 가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특히 해경은 단속반을 3개조로 편성하여 단속요원에 대한 지도, 단속요령 등 충분한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이 할미꽃과 철쭉 등이 한창인 가운데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난대림 속으로 새롭게 피어나는 초록 잎들이 어울려 봄 경치의 절정을 이룸으로써 완도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붉가시나무와 황칠나무 등 희귀 난대수종 750여 종이 자생하는 국내 최대의 난대림 집단자생지이자 국내에서 하나밖에 없는 난대수목원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완도수목원은 2,050ha의 넓은 도유림을 관리하면서 3,700여 종의 수목유전자원을 수집·증식·보전하여 전시·교육하는 등 고유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어 일반 휴양
민주당 전남도당은 오는 6.2 치러지는 전국 동시지방선거에 완도군 전남도 의원과 완도군의원 후보를 당원 여론조사와 주민 여론조사 결과 각각 50%를 반영해 선출 했다.전남도당에 따르면 완도군 전남도 의원 제1선거구에 서정창 후보를, 제2선거구는 송주호 후보를, 각각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전남도 의원 완도군 제1선거구에는 현재(4월 28일 기준) 민주당 서정창 후보만 등록한 상태다. 하지만 제2선거구는 이용섭 후보가 민주당 경선방식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해 민주당 송주호 현 의원과 선관위에 등록해 맞붙게 됐다.또 완도군
오는 6·2지방선거에 기초의원 가선거구(완도, 노화, 보길, 소안)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황영재(52) 예비후보가 27일 본사를 방문해 출마의 변을 밝혔다.황 후보는 “도도히 흐르는 역사의 강물은 거스를 수 없는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 속에서 배울 수 있듯이 오늘은 어제의 오늘과 다르며 내일의 오늘과도 다름을 알 수 있다”며 “마찬가지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인 지방자치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을 뽑는 6월 지방선거에서도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이끌 수 있는 참신한 인물을 군민들은 바라고 있으리라 믿어
완도군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선애순) 개소식이 23일 금요일 오후2시 완도읍 개포리에서 이주여성과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번에 개소된 완도군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상담과 가족교육, 가족문화팀을 구성 페밀리데이 행사, 놀토 가족돌봄 프로그램, 예비부부교실, 부모교육,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등 가족교육 및 가족친화 문화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한다.특히 이혼 전‧후 부부상담과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상담 뿐만 아니라,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통합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5월부터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됨에 따라 6·2지방선거의 남은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간략한 표를 통해 알아본다.
전남도가 본격적인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산주 동의 없이 불법 산나물‧산약초 채취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산림내 귀중한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6월 25일까지 불법채취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산나물 불법 채취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활동과 병행 추진해 불법행위 적발시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이번 단속 대상은 산림 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등 임산물을 무단 채취하거나 약용수종으로 알려진 산청목, 헛개나무, 겨우살이, 엄나무 등과 같은 희귀식물을 벌채하거나
우리군에서 지난해 상반기에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지방재정을 조기집행을 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해당 읍면 주소지에 등록한 건설업체보다 다른 지역 업체 비율이 많아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2009년 완도군청 경리계를 포함한 12개 읍면에서 발주한 2천만 원 이하 수의계약 내역을 정보공개청구하여 그 결과를 기획시리즈로 보도한다. -편집자 주-약산면사무소는 지난해 총 61건에 사업비는 8억1백여만 원을 발주했다. 하지만 24건을 지역 업체와 계약하고 나머지 37건을 관내 업체와 계약했다. 약산면에 주소지가 등록된
완도수목원에서 숲 해설가를 활용, 인근지역 유치원에서부터 초등·중·고등학생과 장애우 등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한 녹색수업(Green school)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완도수목원의 녹색수업은 미래의 숲 수요자들에게 수목원과 난대림 등 숲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 대비 자연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자 “자연과 인간의 만남”을 주제로 지난 2003년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완도수목원만의 특성화된 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서 지난해까지 총 338회에 걸쳐 27,184명에게 맞춤형 숲체험·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완도수목원의 녹색수업은 2
민주당 전남도당은 완도군수 후보에 김종식(73.04%) 현 군수를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전남도당은 20일 당원 여론조사와 주민 여론조사 결과 각각 50%를 반영해 민주당 완도군수 후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한편, 민주당이 완도군수 후보로 김종식 현 군수를 확정함에 따라 오는 6.2 치러지는 완도군수 선거는 19일 민주당 불공정 경선방식에 반발하고 경선연기 신청에 나선 김 신 후보의 향후 행보에 따라 양상이 어떻게 바뀔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마을을 아름답게 가꿔 지역이미지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득을 창출하겠다는 사업이 오히려 일부 주민들에게 경제적인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완도군은 지난 해부터 오는 2011년까지 3년 동안 10억 원을 투입해 특수시책 사업으로 노화읍 천구리 마을을 시범 선정, 지붕 개량과 주거환경 개선 등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경제적인 능력이 전혀 없는 독거노인과 기초수급대상자가 살고 있는 대문도 사업에 포함되어 사업비 일부를 부담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평균 1개당 1백4십만
오는 6.2 지방선거에서 완도 가선거구 기초의원 출마에 민주당 공천신청을 했던 조영식 후보가 장고 끝에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조 후보는 탈당사유에 대해 “희망젊은이의 아름다운 도전은 비록 당비 1만 원과 5개월여의 민주당 생활이 전부지만, 원칙 없는 경선과 아무런 검증절차 없이 들러리로 끝내 승화하지 못했다”며 “이미 정해진 끝자락에 하루하루 열심히 뛰었건만 먼 산에 메아리에 그쳤다”고 말했다.그는 또 “탈당사유는 아무 이유 없는 ‘無’다”며 “직접 군민의 평가에 따르기로 마음먹었다”며 “당선된다면, 4년 동안의
A. 최근 들어 여론조사가 빈번하게 실시되면서 사전선거운동 논란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여론조사와 관련해 허용·금지하고 있는 사항은 무엇일까.Q. 선거에서 여론조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새삼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그 중요성을 더해 가고 있다. 정당공천이나 선거방송토론의 초청대상을 결정하는 자료로 활용되는가 하면, 입후보예정자 개인의 출마여부나 당선가능성을 가늠하거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한다.이렇듯 중요한 여론조사가 자칫 특정 정당이나 입후보예정자에게 유리하도록 편향되게 이루어지거나 사전선거운동의
최근 해군 천안함 침몰과 관련 국가위기 상황 및 해양사고 발생에 대비한 상황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해양 생존술 훈련 강화 방안을 수립해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해양경찰청 훈련단 주관으로 경비함정 6척 대상으로 완도항일원에서 정박훈련과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해상종합훈련은 해양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경비함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발생을 대비하고 평시에 비상탈출 등 생존술을 연마하는 것으로 비상시 신속한 대처 능력 확보로 ‘절망’의 순간을 ‘희망으로 바꿔 스스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해상종합훈련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