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호 태풍 ‘솔릭’이 지나간 자리에 완도군의 피해가 예상 외로 컸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완도군이 지정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완도군이 지난 28일 오후 6시까지 집계한 기준에 따르면 태풍 ‘솔릭’의 피해액은 총 192억 5,300만원으로, 이중 공공시설 피해는 60건 27억 6,200만원, 사유시설 피해는 160 농·어가 164억 9,100만원이다.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공공시설은 신지면 동고 군도 5호선 등 도로시설 2건 2억 5,000만원, 보길면 통리 선착장 등 어항(항만)시설 48건 23억 1,200
사회
박주성 기자
2018.09.08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