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현대마트(대표 박은영) 부부 내외가 지난 12월 24일 완도읍사무소를 방문하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아울러 성탄절을 맞아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응원하고자 가게를 찾아오는 꼬마 손님들에게 간식 꾸러미 250개(150만 원 상당)를 선물했다.
올해 지역사회와 공직사회의 가장 큰 이슈는 코로나였고, 행정 역시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 방역에 매진해 왔다. 올 2월엔 타 시군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적었던 완도군에 확진자 5명이 발생해 지역사회가 공황상태에 빠질만큼 혼란스러웠는데 어린이집에서 일하는 야간 돌봄교사인 전남 832번 확진자를 통해 다른 교사2명과 교사의 남편 1명, 그리고 원생 2명이 추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3월에는 폐쇄 명령이 내려진 공공체육시설인 테니스장에서 공무원들이 야간 테니스를 즐긴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의
올해도 어김없이 공동모금회에서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실시중인데요. 이 모금에 각 마을 주민들과 청년회, 이장단, 소안수협, 뜻있는 개인들과 관내 식당 등에서 함께 해 주고 계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아울러 이번 모금과는 별개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긴급 의료비 지원이나 재난 지원을 위해 소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소안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지원해 주셨고 지원연계를 위해 자기 일처럼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신 주민(동진리 세자녀맘님, 택배 사장님)들이 계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우
지난 10월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의해 압수수색을 당했던 완도군청 A사무소의 6급 공무원이 마른김 가공용수 정수시설사업자로부터 금품수수 혐의를 받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 “금품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6급 공무원은 2018년 9월부터 2020년 6월까지 군청 실과에서 근무하던 중, 마른김 가공용수 정수시설 사업 등 민간보조사업을 담당하면서 이후 A 사무소로 전보를 받고 근무하면서 2020년 7월과 8월 업체로부터 2차례에 걸쳐 각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의 금품을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사건은
12월 들어 코로나 19 감염확산이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교회발 코로나 감염으로 자가격리 중인 2명이 2차 검사에서 확진되는가하면, 완도읍 A초등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며 n차 감염으로 이어져 완도군에 비상이 걸렸다.군에 따르면 “완도읍 A 초등학교의 교사 B씨가 지난 29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같은 날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B 교사의 감염으로 밀접접촉자 검사 결과 이후 학생 3명과 학부모 1명이 감염 확진자로 판명,(누가 누구에게 감염됐는지는 오리무중) 이후 전수조사가 이뤄졌다. 그런데 확진된
극단에 선 절도에서 전신전심전령(全身全心全靈)에 대한 성찰은 눈부신 비밀을 머금은 마지막 태도에 점을 찍는 12월의 사상이었다.인간이든 계절이든 어느 지점에 이르러 극한의 점이 찾아오는 건, 본질에 대한 탐구의 시간이 필연을 맞고 있다는 것이다. 12월의 맹추위가 형질을 전환시켜 초절적 마지막 고독의 세계로 진입하고 있다. 초절적 고독의 세계를 겪고깊은 고독일수록 모든 세계를 산다.이 순간, 꽃잎이 지는 것 까지도 드러나지 않는 본질이 누군가를 향해 뿌리 깊게 박혀 있기에 꽃잎은 다시 태어나는 믿음으로 소멸한다. 변하는 건, 그 변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지사장, 김신환)은 지난 21일 ’2021 DBS 동아방송대상 사회공헌 부문 공헌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김신환 지사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려고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순천광야영수지사장, 나주 지사장 등을 역임하며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위한 다수의 지역 숙원사업을 성사했고, 장기간 적체된 민원들을 해결하는 등 현장 전문가로서 활약했다. 적극 행정, 사회적 가치 등 공공기관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 공공기관
지난 15일 남동발전의 해상풍력 발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후, 금일읍 해상풍력 발전사업 반대추진위원회(위원장 유재철, 동백·월송·사동·궁항·소랑·다랑리 이장·어촌계장)에서는 즉각 반발하며 현수막 20개를 게첨하며 반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에 금일읍사무소에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일 반대위와 면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면담에서 반대위에서는 소통 부재 및 절차상 하자로 인해 그동안 완도군에 갖고 있던 깊은 서운함을 피력했다. 반대위는▲주민들의 요구 없이 완도군에서 주민설명회 강행(3~4월) ▲주민설
국가중요어업유산인 지주식 김과 관련한 가공공장 신축 여론이 고금면 3개 마을(가교리·교성리·청학리)을 중심으로 대두되고 있다. 고금면 3개 마을 24어가에선 총 4,700책의 지주식 김을 양식하고 있는데, 지난해까지 주민이 지주식 김 가공공장을 운영하다 올해 HACCP 인증을 받기 위해 공장 내부 시설을 철거하였으나, 면적 등 기준이 충족되지 않아 인증을 받지 못하면서 시설까지 철거되어 김 가공공장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에 놓였다.청학리 지주식 김은 강진군 사초리에서 가공 판매하는 반면 가교리·교성리의 경우 해남군·장흥군 김 공장에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7천명 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완도군에선 12월 들어 23일 현재까지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지난 23일 신지면 모 마을에서는 2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군 관계자는 “정읍에 사는 아들 내외가 손자와 함께 부모님댁을 찾았는데 손자의 확진 통보를 보니 익산 오미크론 어린이집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대세종이 되고 있는 오미크론이 이제 완도에도 상륙한 것 아니냐”며 초비상임을 전했다. 신지 확진자는 지인과 함께 식사를 해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 확진자가 나온 신지면 모 마을에선 전수검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건설지사에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가용리 주민 6명을 대상으로 완도변환소 육지측 AC전력계통 연결선로인 154kV 남창-완도 1n분기 송전선로 건설사업 시행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한전의 #3 HVDC 완도변환소에 154kV AC송전선로 배후계통 연계로는 (기설)154kV 남창-완도 송전선로 No.42(분기점)~(신설)완도변환소까지, 약 2km 구간에 6기의 철탑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2023년 12월 준공예정이다. 하지만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관내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
완도군은 지난 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진행된 ‘제1회 김우중 의료인상 시상식’에서 완도군보건의료원 행복의원 정우남 원장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김우중 의료인상’은 대우재단이 고(故) 김우중 대우회장 2주기를 맞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그늘진 곳에서 인술을 베풀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한국의 슈바이처, 나이팅게일을 찾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수상자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고 원칙으로 정하고 보건의료계의 존경받는 인사들로 구성된 선정 위원회를 통해 선정했다.정우남 원장(79세)은 전남대 의대를 졸업 후 1971년
소안면에서는 지난 15일 의미 깊은 쌀 나눔이 있었다. 지난 10일 부인상을 치른 완도소안수협조합장(장명순)은 빈소에 보내진 쌀 10kg, 50포를 소안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한 것이다. 조정웅 소안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조합장님을 비롯한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지역 내 청년회 등 기관 단체들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안면에서는 미라리 주민들의 이불 나눔, 완도소안수협의 김장 나눔, 새마을부녀회 김장 나눔 등 따뜻한 나눔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완도군 군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정록, 민간위원장 손정희)는 지난 15일 ‘사랑애(愛) 김장·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절임 배추에 양념을 버무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10kg), 성금 모금으로 마련한 떡국 떡(1kg)을 관내 취약·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한여름 내내 따가운 태양을 등에 업고서 너만을 생각했다. 밤이면 은하수 별빛에게 간절히 기도했다. 스산한 새벽을 지나 찬란한 아침 동살에서 너를 열었고, 데코레이션 치는 서쪽하늘의 노을 속에서 너를 보냈다.너로 인해 나는 온 몸이 황금빛으로 물들었다.유자 한 개엔 무엇이 들어 있을까? 무엇이 들어 있길래, 그는 황금빛 동체의 빛나는 살결을 가졌을까?손바닥에 올려놓고 가만히 눈을 감으면 바람과 천둥과 비와 햇살과 외로운 별빛도 그 안에 스몄네. 농부의 새벽아침 발걸음까지 들려오니, 하늘과 땅과 인간이 모두 공존하는 유자엔 온우주가 담
생영지역아동센터 선생님과 초등학생 4명이 면장님에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 한 편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답례로 맛있는 선물과 응원을 전하였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을 듣고싶은 생일도 주민 누구나 다 신청하면 배달해 준다고 합니다. 생일도 네이버 밴드
금일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연말연시 군민이동자제 캠페인을 추진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 고생하신 위원님들 감사합니다. 금일읍 주민분들께서는 연말 연시 송년회,신년회 등 타지역 방문 접촉 자제하여 관내 코로나 확산 방지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읍 네이버 밴드
군청 도서개발팀에선 소안면 배달청년회관 신축을 위한 토지 측량을 실시한 결과 군유지(비자리 1128-3)가 소안초등학교 학교정문 화단 및 통행로의 일부에서 균열과 파손이 발생한 상태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염려됨에 따라, 통행로는 유지하되 화단은 철거하고 안전한 석축을 쌓기로 소안초등학교와 협의하고 공사를 진행했다.하지만 석축공사가 완료되자 그동안 차량이 소안초등학교 통행로로 출입할 경우 학생들이 피할 수 있었던 화단이 사라졌다며 석축이 아니라 인도로 조성해야 한다는 민원이 제기됐다.민원은 소안면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석축 철거 ▲
천지가 전복 박경남 대표가 전복 1킬로 택배로 판매할 때마다 5백원씩 적립해 결손가정과 교육청과 연계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쓸 것이란 약속을 지키고자 지난 15일 완도교육지원청을 찾아 지역교육기부 청소년 장학금으로 3백6십만원을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완도군협의회 청년회장을 겸하고 있는 박경남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더 어려운 시기, 청소년들을 응원에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장필 교육장은 “박 대표의 뜻이 너무나 훌륭하다.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소안항일운동기념관 일원에 완도군 나무은행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수령 200년 된 구실잣밤나무 2주를 지원 받아 식재하였습니다. 현재는 가지를 전정하여 앙상해 보이지만 조만간 가지가 뻗어 나와 우리에게 그늘을 주는 녹음수와 소안항일운동기념관 일원에 상징적인 대경목으로 자리를 잡을 것입니다.소안면 네이버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