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의회에선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제62회 전남체전, 제31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추진 외 16개소 군민 생활현장 현안사업장을 방문했다.도민체전 준비 현장을 방문해 허궁희 의장은 "무대공연 행사 시 이른 시간부터 무대 앞쪽에 자리를 잡고 있어 행사 진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전했고 김양훈 의원은 안전사고 예방 대한 컨트롤타워 필요성을 강조했다.구)대중병원 힐링 휴게정원 조성 현장을 찾았을 때, 허궁희 의장은 "사업부지 옆 빈건물 철거 가능 여부와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하기에는 진입로가 비좁은데 진입로시설 계획여부"를 공
편집자 주> 제309회 임시회가 지난 14일부터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군민 생활에 밀접한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있다. 군정 현안에 대한 감시 비판에 대해 어떠한 회기를 이끌 것인지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을 만나 들어보았다. 2023년 첫 군정업무보고청취이다. 소회를 말씀해달라?지난 3년간 코로나 19 사태의 경과와 전망, 대비책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중인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지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금일, 소안, 노화, 보길, 고금,
편집자 주> 이례적인 조례로 완도군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한 최정욱 의원. 지난 1일 최 의원을 만나 발의 이유와 2월 군정질문답변에 대해 물었다. 완도군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병역명문가란 3대 가족이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으로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보람과 긍지를 갖는 사회분위기 조성하고자 발의한 조례입니다. 병역명문가의 나라 사랑 정신을 널리 알려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갖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과
작년 9대 전반기 의회 운영에 보람된 일이 있다면 해준다면? 작년 2022년에는 30년 여 간 유지되어온 의사일정 운영 방식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대면에서 회의방식 전환하고 군정질문·답변 시기도 조정하면서 개선했던 것이 가장 큰 보람된 일이 아닌 가 싶다.완도군의회 의사일정은 평균적으로 임시회 7-8회, 정례회 2회 등 총 10회에 80여일을 운영하고 있으나, 하반기에 의사일정이 집중되어 있고 10월부터 12월에 편중되어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있어 시기적으로 균형성이 없고 그만큼의 성과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에 많아 개선하기로
군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은 지난 군정질문답변 시간에 돋보였던 질의로 군청 실과장들의 진땀을 빼게했던 지민 의원이 특별위원장을 맡아 진행되고 있다.지민 위원장은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감사자료를 감사실시 전부터 꼼꼼히 살펴보면서 일반행정 분야와 여성, 장애인, 노인, 다문화 등 취약계층 관련 각종 사업과 시책들의 추진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감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감사에 임하였다"고 전했다.이어 "주요 감사내용으로 군청 민원인 대기실에 보관 중인 행정박물 자료는 우리군의 중요
신생아 1명이 태어날 때 노령인구는 2명 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들 노년들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여가와 운동으로 파크골프가 무섭게 확산되고 있다. 어느 곳에서는 30분에서 1시간이면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국민체육으로 떠오르고 있다. 파크골프는 게이트볼과 골프의 중간 단계로 장소와 상관없이 어느 곳이든 30분서 1시간이면 즐길 수 있고남녀노소 누구나 저비용으로 쉽게 접근 가능한 국민 체육이다.현재 도시권에서 유행하고 있는 파크골프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장 성황을 이룬
편집자 주>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시행령 제45조 및 완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의 고유사무와 기관 및 단체위임사무에 대해 적법한지, 예산이 당초 의회가 심의한대로 사용되었는지, 살펴보는 일이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본연의 임무인 지방의회가 갖고 있는 가장 큰 기능이기도 하며 흔히들 ‘지방의회의 꽃’이라고 한다. 9대 의회에서 첫 행정사무감사를 하게된 의원들에게 어떤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감사를 할 것인지 물었다. 박성규 의원은 "어업인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내용이 수산분야 보조사업
제9대 완도군의회(의장 허궁희)가 금요일인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5일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2023년도 본예산 심의 및 일부개정 조례안 21건 통과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전국 동시 지방선거로 구성된 군의회는 이 기간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인다. 감사 사항은 각 기관별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및 각종 감사·민원 조치 결과, 예산 집행 적정여부, 그리고 당면 현안 추진상황 등이다.9대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이며, 지역 현안이 많
완도군의회를 포함한 15개 시·군 기초의회로 구성된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회 협의회(협회장 조인호 완도군의회 의원)가 여객선 시계제한 완화와 야간운행 국비 지원을 국회 소병훈 농수위원장에게 요청하였다.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장인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원은 지난 10월 공동건의문을 동시 채택하는 한편 지난 11월 21일 이를 국회와 정부에 공식 전달했다.조인호 협의회장은 "여객선은 육지와 섬, 섬과 섬을 연결할 수 있는 유일한 교통수단으로 2020년 10월 대중교통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여객선
코로나19 사태와 글로벌 인플레이션 및 고금리 시국을 맞으면서 물가가 계속 치솟고 있는 가운데 유독 쌀값만 연일 폭락하자 쌀값 하락이 지역 농업에 있어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 농사에 필요한 자재와 비료, 농약뿐만 아니라 인건비도 모두 올랐건만 쌀값만 내렸기 때문이다. 쌀값은 지난해 쌀 수확 이후 올 9월까지 1년 새 25%나 떨어졌다. 이에 일부 농민들은 추수를 앞둔 벼를 갈아엎으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면서 각 지자체가 대책 마련에 고심이지만, 완도군의 경우엔 이렇다할 대책도 나오지 않고 있어 농민들의 질타의 목소리가 크다.
편집자 주> 제306회 완도군의회 임시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내렸다. 1년 의회 기간 중 군의원들의 가장 큰 의정활동 중 하나인 군정질문답변이 끝나면서 각 의원별로 소회와 가장 중점을 뒀던 분야는 무엇인가를 공통질문했으며 도착한 순서대로 게재한다. 김양훈 의원 재선 의원로써 9대의회 출범과 함께 첫 번째 군정질문·답변을 긴장속에 준비하면서 나름 대안을 제시하고 군정시책 제안에 중점을 두고 임했다. 특히, 보람을 느낀 것은 군수를 상대로 완도군의 브랜드가치 훼손에 대해 공무원들이 문제의식을 가지
유튜브로 생중계된 완도군의회 군정질의답변에서 군수에 대한 질의는 조인호 의원이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및 완도~고흥간 해안관광도로 추진에 대해 물었고, 김양훈 의원은 완도군 브랜드 가치 및 경쟁력 향상 방안, 최정욱 의원은 인구, 일자리 늘리기 정책에 대해 질의했다.부군수에 대한 질의는 효율적 예산집행 및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관련해 조영식 부의장이,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에 대해 조인호 의원, 청년정책 추진은 박재선 의원, 신재생에너지(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에대해선 박성규 의원이, 청렴도 향상 대책은 최정욱 의원, 민선8기 조직개
수산업 일자리의 외국인 대체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수산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인 수산계 마이스터(전문계) 고등학교 졸업생들마저도 관련 업계 취업을 기피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완도수산고와 포항해양과학고의 지난해 수산계 취업률은 각각 32%와 19%로 나타났다. 두 학교는 현재 수산계 마이스터고로 분류된다.이는 두 학교의 지난 2017년 수산계 취업률인 79%와 55%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특히 학생들이 수산계 마이스터고
완도군의회(의장 허궁희)는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7일간 운영되는 제305회 임시회 기간 중 4일 간의 일정으로 6개 읍‧면(약산면, 청산면, 소안면, 금당면, 보길면, 생일면)에 대한 2022년 하반기 군민생활현장 방문을 실시한다.이번 방문은 지역출신 의원이 없는 6개 읍‧면을 우선으로 방문을 실시하며, 시기상 바쁜 농·어번기를 감안하여 주민들이 경제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집회성 행사는 지양하고, 주요현장 방문 위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방문을 통하여 읍·면별 주요 사업현장을 확인·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은 독려하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가 확정되었는대 소회를 밝혀달라‘두려움은 너를 죄수로 가두고, 희망은 너를 자유롭게 하리라!’(Fear can hold you prisoner, Hope can set you free) 영화 ‘쇼생크 탈출’에 나오는 명대사입니다. 요한복음에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씀이 있는데, 희망 또한 두려움의 감옥을 견뎌 내고 자유를 쟁취하는 힘을 부여합니다. 지방소멸의 두려움이냐, 균형발전의 희망이냐. 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잦아들고 있는 이 즈음에 지방소멸의 두려움과 직면한 상황에서 국비 1,
군민이 신뢰하는 든든한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행정의 사업추진 현장을 점검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한 완도군의회 군민 생활현장 방문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이번에 예정된 방문지는 17일 청산면을 시작으로 18일에는 금당면과 생일면 19일에는 보길면과 소안면, 20일에는 약산면이 예정돼 있다. 소안도의 한 주민은 “이유야 어찌됐든 군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의원들이 두파로 나눠져 행사 또한 따로 참여하는 모습이 주민들의 눈에 곱게 보이지 않는다”면서 “읍면 순회 또한 12개읍면인데 6개면만 돈다는 것은
민생현장이 더 급했다는 최정욱 의원 "지금은 선진국 해양치유 견학보단,운영 적자 줄여 군민 이해시켜야"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해양치유 바이오산업 선진국인 유럽의 각국을 벤치마킹하러 떠난 의회와 행정. 왜, 최정욱 의원은 가지 않았느냐는 취재 문의가 있었는데, 최 의원은 전화 통화에서 "이미 8대 의회에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군민 혈세가 들어가는 출장인데, 혈세를 축내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해양치유산업은 앞으로 완도군이 펼쳐나가야할 미래 사업이다는 것에는 어느 정도 공감하는 부분이다. 주민들 또한 공감하시겠지만,
윤재갑 의원 재선 성공하면 최정욱 의원 '가장 두각' 절망적인 상황 '김양훈 의원' 김양훈 의원을 비롯한 무소속 의원들에게 민주당 입당은 큰 문제가 아니다.민주당 전당대회가 끝났고, 이제 남은 것은 불과 1년 6개월이면 치뤄질 2024 총선과 이후의 대선이다. 정치 평론가들의 예상은 "현재 민주당엔 이재명이라는 확실한 대선 주자와 함께 잠재적 대선주자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 대표가 집권 여당의 맹공으로 최악의 상황에 이르러 설령 의원직과 대통령에 나갈 선거권을 잃게 되더라도 김동연 지사가 남아 있기 때문에
고금면 정서 밀어줄 땐 확실하게 밀어주지만, 계속해 군의원에만 머물고 있다면 오히려 반감이 높아져 퇴출되기 십상 의장을 하게 되면, 자신을 수행하는 비서실장을 비롯해 수천만원의 업무추진비와 활동비 개인사무실과 관용차량제공, 특히 현직단체장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은 의전을 제공받는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의회 의장권한은 의회를 대표하고 의사 정리권과 질서유지권, 단체장과 공무원 출석 요구 등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다.자치단체장 외 공식의전 서열 두번째로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행사에 단체장과 나란히 의전 대우를 받는다. 집행부의 예산
국가 관계에서는 이익을 나누면 친구, 손해를 끼치면 적이다. 의리와 우정은 사적 영역이다. 공적 영역에서는 오직 현재 시점의 국가이익만이 존재한다. 미국도 중국도 예외일 수 없어 정서적으로 보면 비정하다고까지 보여지는데, 현재 완도군의회에서 보여주고 있는 의원들 간 정치 상황도 마찬가지.김양훈 의원의 경우, 초선 때는 민주당적으로 출발, 음주운전의 실책 때문에 무소속으로 출전해 당선됐는데도 당선된 이후 행보는 민주당 행사에도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정의 시간이 왔을 때 무소속 의원들과 뜻을 같이하며 조영식 의원의 손을 들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