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기획파트 정책자문위원회 운영4급 부서장 승격 책임 권한 강화시켜야 지난 1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군의회 군정보고에서 정인호 기획예산담당관은 민선 8기에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는데, 기획 파트를 보강하는 측면에서 바람직한 운영으로 보인다.이에 최정욱 의원은 정책자문위원회가 어떻게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지, 또 이들의 정책 자문이 군민에게 어떻게 체감될 수 있을 지 신경써야한다고 주문했는데, 관건으로 보인다. 민선 8기엔 기획예산담당관의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밝힌 언론인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지난 7월 1일자로 공로연수자 4명을 비롯한 13명에 대해 수시 인사를 단행했다. 금번 수시인사는 민선 8기 하반기 조직개편을 앞두고 공로연수자와 파견 복귀에 따른 공석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규모로 실시하였다.7월 1일자 전보인사에서는 금년 6월 30일자로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사무국의 조직 승인이 종료됨에 따라 파견자 5명에 대한 본청 복귀와 6급 대상 장기교육인 미래인재양성과정 교육파견 및 복귀에 따른 후속인사다.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본청 복귀인력을 완도군 설군이래 최초로 개최 예정인 도민체전 준비를
민선 6기 기획예산 부서와 7기는 큰 차이4급 수장 실과 조율, 국장체제 따로국밥 민선 7기 각 실과에 대한 평가 여론을 들어보면, 공무원 출신의 C 씨는 “민선 7기 기획예산담당관의 기능이 민선 6기 보다 떨어진 이유는 국장 체제로의 변화가 가장 컸다"고 말했다. "기획예산담당관의 경우엔 그 기능은 민선 6기에 비해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민선 6기엔 4급 직급이 수장을 맡아 각 실과들을 조율해 내부 단속은 물론 대외 여론에 대해서도 나름 방어 역할을 해왔지만, 국장 체제로 인해 각 국별로 담당 실과가 나뉘다보니, 직제 순위만
민선 7기 하반기 지방선거 맞물려 정적 비판 여론 크게 확산 돼, 비판 여론은 군수의 군정 수행능력보다 앞서며 골든크로스까지 내몰린 끝에 결국 0.4% 차이로 귀결 오는 7월 1일부터 민선 8기가 새롭게 닻을 올리는 가운데, 군청내 조직 중 국장체제가 하마터면 민선 7기 군정의 발목을 잡을 뻔했다는 이야기가 회자되고 있다. 정객 C 씨는 “민선 7기 들어 3명의 국장 체제를 택한 건, 검증도 안된 기초자치단체에서 시행하기엔 불완전한 요소가 너무 컸다. 하지만 청내 고위공직자 출신 중에 정치로 나아가기 위한 사욕이 작용하면서 이에 신
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마의 3선 벽을 넘어선 신우철 군수. 7월 취임 이후 ‘민선 8기’ 7월 출범에 발맞춰 완도군의 조직개편을 어떤 방식으로 추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신 군수가 선거과정에서 내놓은 공약들을 보면 더 가까운 교통망 구축과 더불어 더 돈되는 농수축산업, 더 빠른 경제회복, 더 촘촘한 복지정책, 더 활기찬 지역개발 등 핵심사업과 민선 6, 7기 미래성장산업으로 추진해 온 해양치유산업과 바이오산업, 해양관광거점 도시 구축사업으로 민선 8기 군정 핵심사업들을 뒷받침할 조직을 어떻게 개편할 것
23일 18시28분 속보 보도>고금면사무소에 근무하는 공무원 2명이 코로나 19에 확진되고 부인까지 2차 감염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확진된 면사무소 A 직원의 경우, 광주에 사는 동생 부부가 고향에 내려와 가족 간 접촉 후 코로나 확진 판정 통보를 받자, 밀접촉자로 검사 후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B 직원의 경우 함께 근무하던 A 직원으로부터 2차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 “현재 고금면사무소 전직원이 전수검사에 들어갔고, 코로나에 감염된 공무원 확진자는 4~5일 전부터 발열증상이 있었다고 밝히고 있으며 일부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선대위 산하 ‘해양수산정책위원회’는 21일 2,000여 명으로 구성된 전남 실뱀장어 안강망 어민연합회 등과 실뱀장어 어업 현안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전남도당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해양수산정책위원회 윤재갑 상임위원장, 김승남 전남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전남 실뱀장어 어업인에서는 김승기 전남 실뱀장어 안강망 어민연합회 회장 및 임원, 영광·함평·신안·목포 등 전남 어업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어업인들은 뱀장어 양식은 바다에서 실뱀장어를 포획
완도군은 그동안 임금 협상으로 평행선을 달리던 완도군자원관리센터의 노사가 완도군 중재안을 받아들여 지난 12월 24일 극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우려했던 쓰레기 대란을 막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노사는 임금 협상을 위해 8회에 걸친 임금 교섭과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 행위 조정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노조는 조합원 파업 찬반 투표를 걸쳐 9월 23일부터 파업에 들어갔고, 사측에서는 10월 7일부터 무기한 직장 폐쇄를 결정하면서 서로가 양보할 수 없는 강대강 대립으로 긴장이 고조되었다. 완도군자원관리센터는 민간이
2021년 한 해엔 민선 7기 핵심사업이라 할 수 있는 해양치유산업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며 민선 8기에 가서나 가시화될 전망이다.완도군은 2021년 한 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설립 추진 중인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설립 주민공청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면서 공단설립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이와 관련한 조례 제정과 예산 편성 권한을 가진 군의회가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그동안 의원들의 발언 내용을 보면, 김양훈 의원은 “MBC보도가 이미 공단설립이 확정된 걸로 나왔다. 의회의 의견도 묻지
지난 8일까지 9일간에 걸쳐 이뤄진 완도군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되면서 이번 회가에서 의회는 완도군 근무성적평정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근무성적평정은 실적관리를 지향하는 인사행정체제에서 공무원의 근무실적, 직무수행능력·태도 등을 평가하여 이를 활용하는 인사행정 제도로 매년 2회 정기평정을 실시하고 있으나 근무성적평정 확정 후 정기인사(1월 1일, 7월 1일) 반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히며(상반기 1.1. ∼ 6. 30./ 기준일 6. 30. 하반기 7.1. ∼ 12. 31./ 기준일 12. 31)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31조2 및
2022년 상반기 인사가 오는 1월초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금번 인사는 과거 인사시기만 되면 인사전쟁이라 불릴만큼 치열한 경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인사시기 때면 승진인사와 관련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4급 서기관과 5급 사무관의 경우 결원요인이 없어 다소 맥이 빠진 분위기.4급 서기관의 경우, 당초 이석우 해양문화관광국장이 정년 1년 6개월을 남겨두고 명예퇴직을 고려하고 있지 않냐는 이야기가 나돌았지만 그동안의 4급 관행대로 퇴직 1년을 남겨둔 내년 6월 공로연수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사요인이 사라진 셈.이렇게 되면
18일부터 전국 사적모임 4인·식당카페 영업 밤 9시로 제한되면서 지난 13일부터는 식당과 카페 등에서 ‘방역패스(접종 증명·음성확인서)’ 미확인 시 이용자와 운영자 모두에게 과태료가 부과되기 시작했지만, 관내 거의 모든 식당과 카페에선 프리패스로 통과했고 심지어 공공시설의 경우에도 방역패스 기본시설 조차 구비되지 않아 군 스스로 법규 위반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4일 낮 3시경 찾은 완도공설운동장 내 헬스 시설과 완도 수영장의 경우엔 이용자가 2차 백신까지 맞았는지를 알아보는 방역패스를 확인하는 기구 자체가 없었고,
소안면(면장 조정웅)에서는 지난 6일 소안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송자)와 함께 홀로 계신 어르신, 다문화, 장애인 등 소외계층 80여 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김장 김치 나눔은 겨울철 어업 등으로 바쁜 상황임에도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고르고 손질해 가가호호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까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이 컸다. 조정웅 소안면장은 “어르신들께서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 잘 지내시길 바란다”면서 “지역 내 청년회 등 기관 단체들과 연계하여 지속적으
국민권익위가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5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완도군 청념도는 지난해에 이어 4등급으로 발표했다. 권익위는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과 공공기관의 공직자(내부청렴도)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반영해 종합청렴도를 평가했다.완도군의 종합청렴도는 지난해의 7.05점 보다 소폭 오른 7.16점으로 발표됐고, 외부청렴도는 지난해 7.06점에서 다소 오른 7.46점을 기록한 반면 내부청렴도는 지난해 7.03점에서 하락한 6.31점을 기
그동안의 어항시설은 단순히 어업인의 이용성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경관에 대한 고려는 부족했다. 하지만 최근 여행객과 낚시객, 해양레저객이 증가하고 어항 이용자와 방문객이 다변화되면서 다양한 국가어항 이용 수요에 맞춘 환경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이에 해양수산부는 「국가어항의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에서 가이드라인의 적용대상과 범위, 관리주체별 역할, 공공디자인의 기본방향과 기본원칙, 자문위원회 운영 등을 정했다. 국가어항을 공간별・시설별로 49개 유형으로 세분화하여 각 유형에 따른 배치・형태・색채 등 디자인 요소별 가이드라
017년 노화도와 소안 구도까지 연결됐던 소안 1교에 이어 소안 구도에서 소안 본섬을 잇는 소안 2교 건설을 위한 타당성조사에 국비 5억원이 책정되면서 주민들이 학수고대한 소안교 건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정인호 기획예산담당관은 "지난 3일 내년도 정부 예산이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가운데, 소안 구도~소안 간 연도교 건설 타당성조사비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7년 노화~소안 구도간 소안 1교가 개통되면서 나머지 구간인 구도~소안 간 연도교 건설을 위해 군에서는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 국회에 수
완도군이 감사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2020년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보통' 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감사원에서 실시한 평가대상기관은 실지심사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대상기관 218개 기관과 기초자치단체, 지방공사 등 서면심사 대상기관 449개 기관이다. 감사원의 심사범위는 감사 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연간 감사활동 전반이며 대상기관 218개에 대해서는 4단계(A-B-C-D) 등급, 완도군을 비롯한 449개 기관에 대해서는 양호 보통 미흡 3단계로 평가했다. 감사원은 자
규정없이 전보 무제한 남발...업무의 지속성 전문성 조직운영의 효율성 공무원 사기 저하 돼 완도군은 최근 10월 5일자로 6급 무보직에서부터 9급 신규직까지 수시인사를 단행했지만 몇 명되지 않은 인사에도 완도군공무원 노조 홈페이지에는 여러 말들이 오르내리고 있다.공무원 A 씨는 "이번 인사도 내로남불식 전보인사가 엿보인다"면서 "완도군 공직사회에서 전보는 섬으로 이루어진 특성상 조직운영을 위한 인사에 있어서 승진과 함께 큰 동력과 주민들의 서비스 질에도 크게 작용한다"고 말했다.그러며 한자리에서 오래 근무하다 보면 근무에 대해서 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어촌 지역의 가을걷이와 해조류 양식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고령화와 코로나19 여파까지 더해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자원봉사마저 쉽지 않아 농·어번기 일손 부족에 따른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주민 김 모 씨는 “완도는 타 지역과 마찬가지로 고령화로 인해 젊은이들이 없을 뿐만 아니라 힘든 일을 하기 기피하는 현상 때문에 일손이 항상 부족하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외국인 노동자들이 그 자리를 메워 왔는데, 그것 또한 코로나로 인해 하늘도 땅도 바다도 멈추면서 노동력까지 멈춰 서 버
각계 의견 수렴 85% "박람회, 취소해야"읍면 이장단에선 약산면만 '연기' 주장 앞으로 전남도와 중앙정부 결정 '귀추' 770만명 이상 찾아 지역 홍보와 수산물 판매에 일익을 담당했던 2022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는 '계륵'이 되면서 결국 완도군의 장고 끝에 취소됐다.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14년, 2017년에 이어 3회 연속 국제 행사 승인을 받아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1년 4월 세 번째 박람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1년 연기했지만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