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역에서 잇따른 공무원 자녀들과 관련한 고용 세습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이달 9월 초 채용된 신규임용 예정자 33명 중에도 일부 팀장급 이상 공무원 자녀가 포함돼 행정실무 수습기간이 끝난 후 읍·면 배치문제를 두고 벌써부터 특혜성 시비가 일고 있다.완도군은 이번 달 16일부터 정규 임용 시까지 약 3개월간 신규임용 예정자 33명에 대한 행정실무 수습 실시에 들어갔다. 이번 신규임용 예정자들은 행정 14명, 세무 1, 사회복지 7, 사서 1, 기계 1, 농업 2, 수산 2, 건축 1, 지적 2, 전산 1, 방재안전 1 직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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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9.09.20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