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된 얼짱 당구선수 차유람과 그녀의 가족들이 KBS 제2TV '인간극장‘에 출연한다. 5월 21일(월)부터 5월 25일(금)까지 5회에 걸쳐 KBS 제2TV 인간극장에 '미녀와 포켓볼'이란 제목으로 방영된다. 당구선수가 방송에 나오는 일은 가끔 있지만, 공중파에서 5부작으로 다루는 일은 흔하지 않은 일이다. 그만큼 최근에 차유람이라는 당구선수가 세인의 관심을 끌고 있고, 이는 자연스레 당구 붐으로 이어지고 있다. 차유람 선수는 언니 차보람 선수와 함께 초등학교 때까지 테니스 선수로 활동
2006년 본지 567호에 화제의 얼굴로 기사화 됐던 신효민군이 대회 출전을 위해 완도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고등학교 3학년으로 전국태권도대회 미들급 최우수상을 받았던 신효민군을 ‘제34회 전국대학 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 폐막식 직후 만나 최근 근황을 물었다. 신효민(20세) 출생: 1988년 5월 31일 완도군 금일읍 동백리 가족관계: 신동희(44세)씨와 안병임(45세)씨 2남 중 막내신장: 몸무게 78kg 키 184cm 학력: 금일초등학교→금일중학교→순천공고→동아대 태권도학과 1학년 재학 ▶수상경력
2집 준비와 행사 참여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고금출신 명가빈가수와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최근에 몸이 아파서 잠시 입원한 적이 있지만 ‘2007 완도 장보고 축제’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참석할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명가빈(37세, 본명 황미순)생년월일:1970년 3월24일 출생: 완도군 고금면 교성리학력: 고금북초등학교→고금중학교→완도여고 가족관계: 황의성,백상심씨 사이에 3남3녀 중 막내 2006년 1집 음반 발표:‘개나리사랑’‘팔도아리랑’‘완도아가씨’등 ▶2005년 MBC 대한민국 향토가요제 대상을 수
경기도 용인시 용인공설운동장 부근에 있는 용인서울병원을 방문해 의료법인 효심의료재단 이제남 이사장을 만나고 선산을 둘러보기 위해 고향인 고금 덕동을 방문해 2차례의 만남을 통해 그가 살아온 인생철학을 교류할 수 있었다. 고금면 덕동리에서 6남 2녀중 4째로 태어난 이제남 이사장은 “6형제를 모두 대학에 보낸 부모님이 존경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부모님께서는 4명의 박사와 2명의 석사를 배출 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식한테만큼은 당신들이 겪으신 고생을 물려주지 않으려는 부모의 피눈물이 숨어 있었을 겁니다” “그런 부모님의 심정을 생각해
떠난다는 말 말아요/ 무슨 사람이 그럽니까/가슴 깊이 새긴 정을/어찌 지우려 합니까/서러운 밤이 갑니다/다시 오지 않을 것처럼/가슴 무너진 이 한숨을/한 잔 술로 달래보네/ 히트곡 ‘청춘의 덫’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진주아(46세)가수를 서울 강남의 한 커피숍에서 만나 노래와 인연을 맺은 그의 인생역정을 들어 보았다. “가난한 집의 6남 2녀 중 7번째로 태어났어요. 아버지가 유랑극단에서 생활하며 노래도 잘해 아마 저는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지금은 형제들이 부모의 도움 없이 모두
많지 않아도/그리고 자주 만날 수 없어도/ 나에게 친구가 있음은/얼마나 소중한 것입니까/멀리 있어도/가만히 이름 불러볼 수 있는/ 친구가 나에게 있음은/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내 좋은 친구를 만날 때면/웃음마다 봄날 기쁨입니다/ 보고픈 친구를 생각할 때면/ 그리움은 잔잔한 행복입니다/중략/많지 않아도/그리고 자주 만날 수 없어도/나에게 친구가 있음은/ 얼마나 소중한 것입니까/ 얼마나 소중한 것입니까/ 30년 전 완도중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40대 중반의 사회인이지만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낯선 타향에서 친구들의
서울 서대문경찰서 뒷골목에 위치한 장보고수산(주)에 들어서면 완도 체취가 물씬 묻어나는 여러 그림들을 볼 수 있다. 이곳은 완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로 자수성가한 사업가 황국연(55세)사장의 일터이wkwkwk 사업장이다. 7년 전, 문을 연 장보고수산(주)은 300평 규모에 400명이 자리할 수 있는 횟집이다. 이 곳은 12명의 직원들이 24시간 연중무휴로 손님을 맞고 있다. 완도현지에서 직접 어장과 양식장을 운영하는 황 사장은 매일 전복과 광어 등 싱싱한 수산물을 공급해 옴으로써 손님들의 신뢰를 하고 있다. 황 사장은 30여년 전에
완도출신 탤런트 김창숙씨를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자택에서 만나보았다. 김창숙씨는 기자에게 멀리 완도에서 오셔서 직접 집으로 초대했다며 반갑게 맞이했다. ◈연기경력이 꽤 오래 된 걸로 알고 있는데? ▶ 1965년 T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올해로 42년이 되었다. ◈요즘 근황은? ▶SBS 드라마‘사랑하는 사람아’를 끝내고 5월경에 드라마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지금은 행사도 참여하고 운동도 하며 지내고 있다. ◈완도는 언제 떠났고 지금 완도소식은 어떤 식으로 접하고 있는지? ▶완도읍 불목리에서 태어나 세 살 때 고향을 떠났다. 완
“남은 인생 암을 치료하면서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알리는 전도사로 살고 싶어요!”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간암말기로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최광옥(46세)씨가 한 달 만에 외출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렵사리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석촌호수에서 만날 수 있었다. 군외면 사후도가 고향인 출향인 최강옥씨는 81년에 완도수고 28회 졸업을 하고 완도를 떠나 광주에서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고 있었다. 하지만 “7년 전 간경화 초기증세로 약을 복용하고 자연스럽게 술을 끊었다.” “어머니 역시 4년 전, 간경화와 심장병으로 돌아가시고 자신
한국농촌공사 노동조합 창립 19주년 기념식 및 제4대 집행부 취임식이 3일 11시에 경기도 의왕시에원 대강당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조합 간부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노동조합 창립 19주년과 지난 2월에 당선된 완도 대야리 출신 신임 김종석 위원장과 이인섭 수석부위원장 등 4대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이영호 국회의원과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을 비롯 정승(국립농산물품질관리) 원장, 이인갑(재광완도향우회) 회장 등 향우, 배정근(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위원장 등 노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종석 신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사랑에 이야기 담뿍 담은편지/ 나성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하늘이 푸른지 마음이 밝은지/즐거운 날도 외로운 날도 생각해 주세요./나와 둘이서 지낸 날들을 잊지 말아줘요/중략/ 안녕! 안녕! 내 사랑/ 새샘트리오 2006년 제5회 뉴저지 추석맞이 대잔치가 뉴저지한인회(회장 최중근)주최로 잉글우드 소재 버겐아트센터(Bergen PAC)에서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이 열렸다. 객석 한 곳에서 중년의 한 여인이 감격어린 표정으로 가족과 함께 남편의 찬양공연 하는 모습을 60이 넘은 소녀
경남 진해에 위치한 해군사관학교(교장 이홍희중장)는 61년의 역사를 간직하며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라는 역사적 진리 속에 조국의 바다를 수호할 정예 해군장교를 양성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 금일 척치리 출신의 김세일(21세) 생도가 자신의 명예와 장보고의 후예로서 해양강국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땀 흘리고 있다. 육사, 해사, 공사, 3군 사관학교에서 완도출신으로는 유일하게 김 군만이 생도로 재학 중이기도 하다. 김진실(54세)씨와 노용심(45세)씨 사이에 2남2녀 중 막내로 태어난 김군은 금일중을 졸업하고 장성
▲성 명 : 김 두 석(金 斗 析) ▲연 령 : 46세(1961. 2. 11) ▲출 신 : 전남 완도 군외면 대문리 ◈가족관계 ▲부인 : 윤혜성(42세) ▲아들 2형제 ◈학 력 ▲군외중학교 졸업(6회) ▲완도수산고등학교 졸업(27회) ▲한양대학교 대학원 졸업(法學碩士) ◈경찰경력▲경찰간부후보 제39기 졸업, 경위 임용(1991) ▲목포해양경찰서, 경찰학교 교관 ▲경감 시험승진(1998) ▲해양경찰청장 비서실장, 수사반장 ▲경정 시험승진(2002) ▲태안해양경찰서 수사과장, 해양경찰청 수사계장․인사팀장 ▲총경 심사승진(20
▲본명: 최성희▲출생: 1980년 2월28일(경기도 부천) ▲가족: 1남 2녀중 막내▲학력: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데뷔앨범: 1997년 S.E.S 1집 앨범 [I'm Your Girl] ▲솔로데뷔: 2003년 1집앨범 A DAY OF RENEW▲경력: 해양수산부 홍보대사 ◈가족관계는? →아버지, 엄마, 오빠, 언니, 바다 ◈아버지 최세월氏의 고향이 완도인데 언제 왔는지 와봤다면 가장 기억나는 곳은? →2년 전 가족들과 함께 배를 타고 나간 완도 바다의 청정해역이 생각나네요. ◈최근 근황 및 스케줄은? &ra
▲본명: 최은(崔銀) ▲출생: 1984년 5월 25일 (완도읍 동망리 출생) ▲주소: 서울시 시흥동 거주 ▲신장: 165cm 49kg ▲학력: 완도초등학교→완도여중→영암구림공고 →전남 과학대학 모델 이벤트과 03 연기 전공으로 졸업. ▲직업: 사진모델, 영화, 드라마 단역 및 보조출연, 극단 준비 중 ▲출연작: 연극-'굿닥터'한여름 밤의 꿈'그여자 이순례'토끼와 포수' 영화‘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방석집 아가씨역)’ ‘태극기 휘날리며’ 단역, sbs드라마 ‘그
▲ 이름: 배정준 (46세) ▲주소: 서울 신길동 거주 ▲직업: 인터넷 웹마스터 ▲학력: 완도중→완도수산고→여수수산전문대 ▲경력: (주)아리오에서 영업 및 편집(10년) 근무 ◈ 고향(구체적으로)은 어디고 떠나 온지는? →완도읍 사정리가 고향이며 군 제대 후 1985년 고향을 떠났으니까 벌써 22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 완도의 섬들을 다니면서 꽃과 나무 사람 등 많은 사진들을 찍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완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에 있어 난대성 상록수림이 우거져 있어 육지에 비해 진한
완도 노화출신 김봉준프로권투선수가 세계타이틀매치가 있던 지난 1989년 4월 16일, 완도전역에는 ‘만세’하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콜럼비아 아구스틴가르시아선수를 7회 TKO로 물리치고 WBA미니멈급 세계챔피언을 짠물 맛만 나는 섬놈이 세계를 뒤흔드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TV로 지켜보던 많은 완도군민들은 열광했고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 거리는 ‘장하다 완도의 보배’ 김봉준이라는 펼침막과 완도 전역은 축제 분위기였다.승승장구하던 김 선수는 1991년 최희용선수에게 6차 방어전에 실패하며 점차 하향세에 접어들었고, 97년 미국 라스베
▲ 완도군 수산물 판매행사의 모습 ◎완도신문‘재인완도향우회'(회장 김승웅)가 올 설을 앞두고 완도산 수산물 판촉행사를 할 계획이다. 또한, 완도미역 북한보내기 행사를 통해 인천지역 완도향우회의 단합된 모습도 함께 보이는 등2007년을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인천시 남구 학익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재인완도향우회'는 400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2개월에 한번씩 정기모임을 통해 친목을 쌓는 등 탄탄한 조직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동섭 총무이사는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2003년 5월 완도군 수
사무국장 김홍배(金洪培)이사관이 승진으로 광주고검에 발령 2일부터 공식업무 지난 1일 대검찰청 이사관 급 승진 인사발령에 의거 광주 고등검찰청 사무국장에 전 서울 중앙지검 사무국장 김홍배(金洪培)이사관이 승진 발령으로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김 국장은 완도읍 죽청리가 고향으로 완도 수산고등학교가 최종 학력인 그는 75년 검찰에 입문하여 대검수사기획관, 대검중수부수사 사무관, 의정부지검사무국장, 인천지검사무국장, 서울중앙지검사무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고향 향우들의 어려운 면면을 보살펴 주는 자상함과 고
▲ 쌍둥이자매의 가족사진 ◎ 완도신문 고향에 있는 가족을 위해 곁눈질 하지 않고 공부해 초등 임용시험과 양식 산업기사시험에 동시에 합격한 한 일란성 쌍둥이자매가 있어 화제다. 특히, 완도교육환경을 비관하며 타 지역으로 조기 전학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쌍둥이 자매는 부모의 권유로 완도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쳤다. 현재, 광주교대에 다니는 언니 배순향씨(22)와 부산 부경대를 다니는 동생 순홍씨가 화제의 주인공 자매다. 최근 언니 순향씨는 초등 임용시험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고 면접시험을 기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