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공동체 울림은 지난 2일 음력 정월 대보름을 맞아 회원들이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쥐불놀이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재앙을 불에 태워 없애고 완도군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리 전통 민속놀이인 쥐불놀이는 아이들은 긴 막대기나 줄에 불을 달고 빙빙 돌리면서, 밭둑, 논둑의 마른 풀에 불을 놓아 태운다. 불의 기세가 클수록 좋다고 한다. /위대한 기자
지난 23일, 군외면 대문리 박문선 씨(78)가 반짝 나온 햇볕을 놓칠세라 부인과 함께 바닷가 공터에서 깨를 털고 있다. 두 번의 바람이 다 털어가고 별로 남은 게 없는데, 그마저도 쭉정이뿐이다. 우리 게 귀하면 중국 것이 흔해지는 뻔한 이치 앞에서 일은 갈수록 힘에 부칠 뿐이다.
고금도 해인배드민턴클럽 3주년 기념식이 지난 8월 24일 고금도 실내체육관에서 회원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 전남방범연합회 제9주년 기념식 및 봉사왕 선발대회가 23일 농어촌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완도군의회는 4일 제223회 임시회를 열고 김동삼 의원을 제7대 완도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하고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역대 군의회 의장,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완도군의회의 개원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