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좌리 수석공원은 장보고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장도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현재 공사를 진행하는 청해진 기념관이 있어 외지관광객과 주민이 더욱 자주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공원 뒤편 잔디밭에 배수로 시설이 되어있지 않아 비만 오면 빗물이 고이는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토사가 흘러내려 잔디가 제대로 뿌리내리지 못하고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어 대책마련을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잔디밭 광장 바닷가 앞 도로에 심어 놓은 여러 그루의 소나무가 말라죽거나 죽어가고 있어 햇볕을 가릴 그늘이 없을 뿐 아니라 일부 몰지
완도읍 정도리 화흥포항 절개지 산사태 붕괴사고가 지난해 8월에 발생되어 2차 붕괴위험에 노출되고 있지만 행정당국에서 이렇다할 대책마련을 하지 않고 있다. 특히 낙석 붕괴위험 지역 암반사면이 불안정한 지질구조를 이루고 있어 집중호우시 토사유실로 인해 붕괴 위험이 매우 높아 군행정의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다행히 올해 장마에 대형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으나 항상 위험을 안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화흥포 상가 주민 Y씨에 따르면 “지난해 8월경 절벽에서 순식간에 토사가 무너져 내려 상가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당시
▲ 92가구 200여명의 석중리 마을 주택은 금이 가고 우물은 오염되어 죽음의 마을이 되어가고 있다. 노화도 석중리와 구목리 마을은 사람이 살 수 없는 죽음의 땅입니다./ 광산 발파 소음은 새끼밴 소들만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염소, 토끼, 개, 모든 가축들에 해당되며, 발파소음으로 인해 마을사람들 대부분 심장질환을 앓고 있고 하루하루 고통과 싸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디 그 뿐 입니까. 그렇게 맑고 깨끗하던 마을 지하수가 고갈되고 오염되어 마실수 없는 독극물로 변했습니다./ 우리가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땅을 포기하고 광산
지난 10일 저녁 6시 김동삼 지역개발과장과 이영문 계장이 본지 사무실을 방문해 7월6일자 611호 3면에 나와 있는 “완공했다던 청산 범바위 전망대 공사 중단된 채 수 개월 째 방치” 기사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부분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김 과장은 완공시기 조작과 허위보고 부분에 대해서 “당시 사업비 20억으로 추진했던 도서 관광마을 정비사업 중 범바위 전망대 조성사업은 예산의 일부로 예정대로 공사가 끝나서 의회에 보고를 했다."고 밝히며 본지 기사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본지는 범바위 전망대 조성공사는 군이 완
김종식 완도군수는 지난 6월13일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개장식 축사에서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 폐기물 불법매립은 결코 없다.” “방송보도 내용이 마치 명사십리 해수욕장 모래밭에 건축폐기물이 불법 매립된 사실이 없는데도 있는 것처럼 언론에서 보도했다”라며 12일 자 방송과 모 지방일간지 기사보도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하지만 가로 1m 세로 1m 크기의 콘크리트 덩어리와 음용수대를 교체하면서 버린 가로 1.6m 세로 1.8m크기의 옛 음용수대인 건축 폐기물이 해수욕장 모래밭에서 약 4t이나 묻혀 있는 것을 해경이 찾아냈다.또한,
-D건설 관련 포크레인 기사 폐기물 적법하게 처리했다 증언- -서해 지방 해양경찰청 새로운 수사국면 맞을지--완도군 감독공무원 관리 소홀 도마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폐기물 불법매립과 관련 당시 D건설사 포크레인 기사가 합법적으로 음수대 폐기물을 처리했다고 증언하고 나서 다.8일 포크레인 기사는 명사십리 현장을 찾아 자신이 직접 철거한 철거한 6개의 옛 음수대의 기초부분을 제시하며, 폐기물을 처리한 과정을 낱낱이 밝혔다.실제로 포크레인 기사가 철거한 6개의 음수대 기초 부분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었으며 그 기초위에 새 음수대를 설치
▲ 전망대 주변에 조경을 하기위해 갖다놓은 돌이 자연경관을 해치며 방치되어 있다..3년여의 세월이 흐른 지금 범바위 주변 전망대공사 현장은 흉물스럽게 훼손되어 있었다. 차한대 겨우 통과하는 좁은 길에 임시로 만든 이정표 1개만 초입에 있고 위험한 길에 안전시설 한 곳 설치되지 않았다.범바위에서 200여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주차장 조성은 현재 터만 있고 공사는 진행도 되지 않았다. 공중화장실 설치도 매일반이다. 전망대는 겉모습만 완공 해놓고 내부는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청산면 관계자는 “이정표나 바리케이트는 곧 설치할 예정이다. 범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환경오염도 줄이고 예산도 절감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완도군도 폐현수막을 재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완도읍의 경우 1년 동안 지정된 장소에 신고하고 거치한 현수막이 400여개. 각종행사와 일반주민이 신고하지 않는 불법현수막을 포함 연간 3,600개 현수막 금액은 연간 1억8천 여 만원 정도 소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읍면을 포함하면 5천여개에 이를 것을 보인다. 하지만 현수막 홍보와 게시기간이 끝나면 대부분 폐기처분 되어 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있어 군행정 차원에서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건축폐기물 불법 매립사건 수사가 장기화 하고 있다. 서해지방 해양경찰청은 탐방로 콘크리트 도로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불법매립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할 계획이어서 완도군의 건설. 계약. 문화관광 행정전반으로 문제가 확산 할 것으로 보인다. 당시 음수대철거 공사관계자에 따르면“2005년 12월 말부터 2006년 4월까지 완도신지명사십리 상하수도관로 매설 공사를 했다. 철거한 음수대 콘크리트 폐기물은 모래에 섞이지 않도록 큰 덩어리로 철거하여 명사십리해수욕장 제2야영장에서 장비를 이용. 차량 운반이 용
완도의 얼굴이며 관문인 완도버스터미널 화장실에 화장지. 비누. 방향제가 비치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버스터미널 관리사업자는 예산부족과 이용객 감소를 이유로 터미널화장실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완도읍 주민 D씨는“군에서 터미널 화장실을 준공했을 때는 화장지가 있었다. 터미널 화장실을 자주 이용하는 주민과 이용객들은 화장지가 없어 당황해 하는 경우가 많다. 버스터미널은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화장실에 화장지가 없다니 납득하기가 어렵다. 고객이 버스표를 사면 버스터미널 이용료가 그 요금에
완도를 상징하는 관광지 중 한 곳인 보길면 청별항 바닷가 도로가 갈라지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보길면 청별항 해안도로는 바다를 매립해 도로를 내고 바닷가 쪽은 주차장으로 만들어 보길 면민과 관광객이 이용해 오고 있다.얼마 전부터 도로 한 가운데가 길게 갈라져 바닷가 쪽으로 기울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고 대책마련도 없어 이를 바라보는 주민과 관광객이 불안해하고 있다.한 주민은 “도로가 갈라져 바다 쪽으로 기울고 있다. 언젠가는 바다로 무너져 내릴 가능성이 크다. 공사부실인지 애초 설계 잘못인지 모르
보길도 명승지인 글쓴바위로 가는 백도리 입구에 수 십 년간 무단 으로 버린 쓰레기로 이 곳을 찾는 관광객의 얼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폐가전제품과 일반쓰레기에서 나오는 침출수가 여과없이 바다로 흘러들고 있어 해안가 환경훼손은 물론 바다 생태계 파괴도 부추기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백도리 주민 k씨는 “쓰레기가 방치된 두 곳은 현재 중리 땅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중리와 백도리 주민들이 쓰레기를 이곳에 같이 버려 주변환경이 훼손되고 있다. 새벽에는 다른 마을사람들까지 몰래 와서 버리지만 이렇다할 대책마련을 못한 실정”이라
▲지난 본지(601호) 4월 20일자 완도군의 관문인 완도대교 인근 마을 바다에 폐어선 여러 척이 무단으로 방치 ▲지난 5월3일 폐어선을 깨끗이 처리 했다. 지난 본지(601호) 4월 20일자 완도관문인 완도대교 인근 바다에 폐어선 무단 방치 처리시급 관련기사 보도 이후 5월 3일 폐어선을 처리한 것으로 확인 됐다. 군외면사무소에서 “엔진 과열로 화재가 발생된 F.R.P폐어선과 목선은 폐기물 관리업체로 운반하여 처리토록 했다. 또한, 어선1척은 선주가 있는 어선으로 법 규정상 군, 행정이 나서서 해결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선
지난 본지(600호) 4월 13일자 광역상수도공사로 파헤쳐 진 도로 관련기사 보도 이후 23일 화흥포 간척지내 반 이상 절단된 도로 및 농로까지 보수를 완료 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반 이상 절단된 농로는 석축으로 보수하고, 나머지 일부공사 구간도 아스콘포장을 하여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집중 폭우로 일부 유실된 농로도 함께 원상복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남 남부권 광역상수도 사업공사 완도서부구간은 남창대교에서 완도읍 노두리 노두배수지가 종점으로 길이 총 24km에 해당하고, 전남남부권 광역상
완도읍 개포리 곳곳에 진행 중인 하수관거 정비 및 상수도관 매설공사로 도로교통이 혼잡할 뿐 아니라 차량과 주민보행에 따른 불편이 심각한 실정이다. 이 공사는 지난해 겨울부터 수개월간 진행되고 있고, 이미 공사가 끝난 곳을 다시 파헤쳐 주변 상가와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공사를 빨리 끝내 줄 것을 요구하는 민원은 아랑곳 하지 않더니 장보고축제를 앞둔 최근 공사를 서두르고 있으며, 비가 오는데도 아스콘을 까는 등 공사진행되고 있어, 부실공사 우려와 함께 주민편익은 뒷전이고 장보고축제에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사를 강
완도군의 관문인 완도대교 인근 마을 바다에 폐어선 여러 척이 무단으로 방치되고 있어 바다오염은 물론 해안경관을 해치고 관광 완도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무단 방치된 폐어선 중 일부는 화재로 인해 심하게 파손된 채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관광 완도이미지를 저해하고 있지만 관계당국의 무관심으로 수개월째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폐어선 주위에는 그물 등 조업 도구들이 버려진 채 나뒹굴고 있으며 각종 생활쓰레기들도 너저분하게 흩어져 있어 쓰레기처리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달도 주민은 완도대교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
▲본지(599호)4월 6일, 도암저수지에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내용 관련사진. ▲본지( 599호)기사보도 이후 11일 농총공사 강진,완도지점 직원들이 저수지와 주변일대를 깨끗이 청소했다. 지난 본지(599호) 4월 6일자 ‘도암저수지 몸살을 앓는다’ 관련기사보도 이후 한국농촌공사 강진. 완도지점에서 지난 11일 오후 3시 도암리 도암저수지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와 몰지각한 사람들이 몰래 버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도암저수지 일대를 깨끗이 청소했다. 한국농촌공사 강진. 완도지점 관계자에 따르면 도암저수지
▲완도읍 대신리 마을 선착장 폐어선 폐기물 ◎완도신문 ▲완도읍 대신리 마을 선착장 폐어선 폐기물을 관련 사업체에서 깨끗이 처리 했다. ◎완도신문지난 본지(598호) 3월 23일자 폐어선 폐기물 방치 관련된 기사가 보도 이후 지난 3일 완도읍 대신리 마을 선착장에 있는 폐어선 폐기물을 관련 사업체에서 깨끗이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폐어선 폐기물은 폐기물에 남아있는 염분을 자연발화를 시켜야 하기때문에 최소 기간이 90여일 정도가 소요된다. 처리기간도 다소 늦어져 대신리 마을사람들과 언론지적을 겸허히 수용해 처리과
▲전남서남부권 광역상수도공사가 완료된 지 2년이 넘도록 방치된 도로는 비만 오면는 무너져 내린다◎완도신문 완도읍과 군외면 동서부 일부 도로에서 전남서남부권 광역상수도공사로 도로곳곳이 파손됐지만 공사가 완료된 지 2년이 넘도록 원상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 아울러 농기계 이동이 많은 바쁜 농사철을 앞두고 사고의 위험성까지 도사리고 있어 원상복구가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화흥포 간척지내 농로는 상수도관 매설 공사를 하면서 도로가 반 이상 절단되어 일부는 무너지고 일부는 공사당시 파해 쳐진 상태로 도로가 꺼져 내리고 있
▲몇년 전부터 도암저수지에 많은 낚시꾼이 몰리면서 이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완도신문완도읍에서 4km쯤 떨어져 있는 도암리 마을에 위치한 농수용저수지인 도암저수지가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아울러 낚시꾼들 중 일반쓰레기는 물론 집에서 사용하다 못쓰게 된 폐가전제품까지 몰염치하게 내다버리고 있어 저수지 뿐 아니라 주변까지 환경오염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낚시꾼들은 낚시자리를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주변 산림훼손과 절벽 흙을 파헤쳐 장마에 흙이 무너져 내려 차량전복이나 안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