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해를 아쉬워하며 오는 해를 맞이하는 마음은 저마다 아쉽고 설렌다. 더불어 이때는 대부분 새 다짐과 소원을 빌게 된다. 기왕이면 왠지 더 좋은 기운을 받을 것 같은 곳에서 새해를 맞고 소원을 빌어보는 것은 어떨까?완도지역 일몰은 을미년 12월 31일 오후 5시33분이며, 새해 일출은 병신년 1월1일 오전 7시39분으로 예상되고 있다.우리 지역은 ▲완도읍내 해맞이 일출 공원이 있어 해마다 기원제와 함께 해맞이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에도 새해 1월 1일 오전 6시30분 부터 가훈 써주기와 소망풍선 날리기, 떡국 나눔 등 해맞이 행
지난해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홍보키 위해 완도 관내 대형 활어차들에 작업됐던 홍보스티커가 1년이 지난 지금에도 교체되지 않아 “타 지역민들에게 혼선을 줄 수 있다.”는 질타와 함께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지적이다.전국 주요 도시를 왕래하는 활어차의 특성을 이용해 사진 속 홍보문구가 상시 완도를 홍보하는 문구로 교체된다면 일정 투자가 되더라도 그에 따른 파급효과는 상당할 것이기 때문이다. /김영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