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완도지점 아영섭 지점장이 지난 12일 취임했다. 신임 아영섭 지점장은 “한전은 우수한 전기품질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신뢰받는 기업 구현을 위하여 고객중심의 업무혁신과 시스템 개선으로 고객감동경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완도관내 주유소에서 자율적으로 책정하고 있는 자동차용 유류값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현장에 쓰고 남은 돌을 행정의 1번지인 면사무소 앞에 수개월동안 방치해놓고 무관심으로 일관한 사실이 드러나 빈축이다.섬 지역 A면사무소 앞에는 8t 트럭 두세대 분량의 돌이 몇 개월째 놓여있었던 사실이 지난 17일 현지 취재에서 확인되었다.또한 취재가 시작되자 군과 관련업체가 부랴부랴 옮길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행정의 안일함이 여실히 입증되었다.문제의 돌은 서** 소하천 현장에 쓰고 남은 것으로 작년 7월부터 그 자리에 있었다는 주민의 증언이 잇따라 최소한 6개월 이상을 면사무소와 보건지소가 위치한 이곳에 방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특산품 판매실적이 지난해와 비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고품질과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가격 경쟁력을 갖춘 차별화된 장점을 내세워 소비자들을 공략할 수 있는 대책마련이 시급하다.특히 극심한 경기 불황으로 소비부진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명절 선물세트는 고가상품보다 중저가상품 주문이 크게 늘었다. 주문개수는 늘었지만 전체적인 판매실적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완도우체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명절 택배 배송 물량이 지난해와 비교 약 10%정도 감소했다. 외지에서 완도
본지 681호(1월9일자)“버스터미널 방치된 공사자재와 쓰레기로 주민 골머리”기사가 나간 이후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통행에 불편을 주었던 문제의 장소는 깨끗하게 치워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버스터미널 관계자에 따르면 “9일에 공사업체 인부들이 쓰레기를 치운 것으로 알고 있다. 꼭 기사가 나가야 시정이 될 것이 아니라
건강의 섬 완도가 경기침체를 틈타 외지 사기꾼들의 사기대상 지역으로 뉴스에 오르내리며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다.지난해 주부 J모(65세)씨는 지인으로부터 “한 달 안에 20%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서울 모 건설회사 사무실을 찾았다.고급 인테리어 장식의 사무실에는 회장실, 사장실, 감사실, 투자자상담실 등이 갖추어져 50∼60대 주부와 자영업자들이 방문을 하고 있었다.회장 K모(59세)씨는 “전남 완도의 수석박물관 건설 사업과 경기 이천 장호원 570가구 아파트에 투자하라”며 사람들을 유혹했다.회장의 말을 믿
“역사적 전통과 남도의 문화를 울산시민에게 이해시키며, 23만 호남향우인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재울산호남향우회 제39대 회장에 당선된 완도중학교 23회 출신의 진성기(55세, 삼정산업 회장)씨.지난 13일 호남향우회 창립 40주년 최초의 직선제 투표에서 98.7%의 절대적 지지로 당선이 확정된 진 회장은 “울산의 110만 인구 중에 호남(전남, 전북, 광주)이 23만 명으로 경북 다음으로 두 번째를 차지한다.”며 “지역적 편견을 벗어나 화합과 단결로 호남인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야간에 화물차를 몰고 가던 50대 남성이 할머니를 피하지 못하고 정면 충돌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완도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10시께 노화읍 포전리 마을 앞에서 중앙선이 없는 도로를 운행하던 김모(54, 노화읍)씨가 교회 승합차에서 내려 집으로 가기 위해 도로를 건너던 김 모(여,85)씨를 치여 얼굴 등에 심한 부상을 입고 숨졌다.”고 말했다.관계자는 이어 “사고자 김 모씨가 가로등이 없는 야간에 어두운 색깔에 옷을 입고 도로를 보행하던 김 모(여,85)씨를 미쳐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된 만큼
가용리 북방파제의‘노래하는 등대’가 관광명소로 탈바꿈되기 위해서는 오래된 주변시설의 개선과 성숙한 주인의식이 함께 동반되어야 한다는 여론이다. 지난 15일, 가용리 북방파제 등대개량공사가 끝나며 높이 15.6m,지름3.2m의 노래하는 등대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 등대는 국내 최초로 4분음표가 그려진 터치패드에 손을 대면 내부에
지난 681호(1월9일자) 12면 복합 문화센터건립현장 ‘완도군’ 영어 잘못표기 기사보도이후 시공회사에서 잘못된 영어표기를 지난 20일 정정했다.
작년 완도읍에 신고된 목욕탕 환자발생이 계속 증가추세에 있어 겨울철 건강관리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는 지적이다. 최근 완도 119안전센터 발표에 따르면“관내 목욕탕 신고건수가 지난‘06년 6건, '07년 9건에서‘08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5건이 발생해 2배 이상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목욕탕 환자
전남도는 체신청해서 해오던 정보격차 해소사업이 올해부터 전남도로 이관됨에 따라 20일부터 장애인 방문정보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무회의에서 그동안 지식경제부에서 추진해온 정보격차 해소사업을 행정안전부로 이관토록 의결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전남체신청으로부터 사업을 이관 받았다.정보격차 해소사업은 정보통신 윤리교육,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장애인 정보화교육, 고령층 정보화교육, 사랑의 PC보급,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 사업 등이다.장애인 정보화교육 대상은 거동이 불편해 교육장에 참석하기 힘든 장애등급
한전은 신지면 관문인 강독마을부터 송곡마을 앞 삼거리까지 고압선로 매설 공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곳을 통행하는 주민과 차량운전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이곳 77번국도 공사구간은 대부분 급경사와 심한 커브길 구간으로 형성되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을 찾는 외지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차량 운전자들의 성숙된 운전문화 정착이 사고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로교통시설물 복구로 인한 군비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7일 우리군은 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부두 앞 도로 중앙선의 교통안전시설물(중앙선 규제봉)파손에 대한 교체작업을 실시했다. 이곳은 지난 2007년 2월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이후에도 차량충돌로 자주 파손되고
얼마 전 인천광역시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어선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많은 재산피해를 입히고 진화 되었다.바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겨우 물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진화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지만 모든 선박재질이 페인트 등 인화성 물질과 기름, 전기 시설이 복잡하게 설치되어 초기 진화에 실패하면 재산 손실은 물론 대형 인명 사고까지 이어진다.해상 선박 화재 시 초기 진화를 좌우할 소화기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선박은 중간검사, 정기검사를 통하여 주기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하지만 사용자의 각별한 관심이 없다면 검사로 끝
제8대 완도군기동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오전 10시 완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장보고대대 김만정 대대장을 비롯한 조경호 완도읍장, 각 읍면 예비군 중대장과 사회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김순봉 완도군기동대장은 취임사를 통해“현역군생활 22여년 경험을 토대로 민.관.군의 가교로서 완도군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믿음직한 군기동대, 봉사하는 기동대 어려움이 생기면 일선에서 앞장서는 군기동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기동대장은 이어“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청해진고장 장보고대대
2009년도 신지면청년회 제18.19대 전역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지난 19일 오전10시 30분 신지명사십리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차용우 의장을 비롯한 송주호 도의원, 김신 의원과 사회기관단체장 등 회원가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각종 시상식과 함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신지면청년회 지역봉사대상은 이도환(신지중학교장), 강미옥(신지면사무소), 신지면청년회 발전과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차병철 회원은 공로패, 우수회원상은 김문국, 임채웅, 양
전남도는 저소득층에 지원되는 보육료를 보육시설이 아닌 부모에게 직접 지원하고 지원 단가 확대와 보육시설 확충 등 보육서비스의 대폭적인 개선에 나선다.도 관계자에 따르면 올 9월부터 저소득층 보육료 지원방식을 개선해 보육시설에 지급하던 보조금을 ‘i-사랑카드’를 이용, 부모에게 직접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일명‘보육바우처’제도라 불리는 i-사랑카드는 현재 부모들의 소득수준에 따라 보육시설에 직접 지급하던 보육료를 이 카드에 적립시켜 부모들이 보육시설에서 직접 결재하도록 만든 제도이다.이와 함께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만0세에서
군 공무원의 전화친절도 점검결과 연결 상태, 첫인사, 응대태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인사말의 정감도, 끝인사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우리군은 전화예절의 현 수준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개선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12월 말까지 3개월에 걸쳐 본청 및 읍면 전 직원을 대상으로‘공무원 전화친절도’조사를 실시했다.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인포데이타에 의뢰, 일반직 공무원과 무기 계약직, 기간제 근로자, 공익근무요원 등 사무실에서 전화로 민원인을 응대하는 모든 직원에 대해서 폭넓게 조사가 실시되었다.조사항목은 첫인사,
농협중앙회완도군지부(지부장 이철건)는 “지역공동체 사랑나누米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통해 완도군에 10kg 쌀 200포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사랑의 쌀은 군 관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됐으며,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로써의 공익적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