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전 10시 완도군민회관에서 완도경찰서, 완도해양경찰서, 장보고대대 등 우리지역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는 의무복무자들을 위한 ‘어울한마당’ 행사가 JCI완도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정환 부군수를 비롯한 김재석 완도경찰서장, 김정식 완도해양경찰서장, 김만정 장보고대대장, 김영대 전남지구JCI 회장,
지난 15일 제8기 일본어, 중국어 3개월 무료강좌 개강식이 JCI완도청년회의소에서 임정환 부군수를 비롯한 김신 의원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최경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화 시대의 흐름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외국어가 필수조건이다. 관광완도를 방문하는 일본, 중국관광객을 상대로 관광완도를 홍보할 수 있도록 이번 일본
지난 16일 한미FTA 졸속비준 반대를 위한 비상시국회의와 농어업회생을 위해 김영록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모임 소속 40명의 의원들이 국회 정론관에서 농업인의 부채경감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의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을 빌미로 대기업에는 온갖 특혜성 지원이 난무하고 있음에도 농어촌은 이명박 대통령의 편향적 소통과 경제
화흥초등학교(교장 안규양) 골프 꿈나무 최은송(여, 6학년)선수가 지난해 이어 제12회 전라남도교육감배 학생 골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동안 영암 아크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골프대회에서 최은송(6학년)선수는 1라운드 75타, 2라운드 73타, 합계 148타로 여자초등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최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오는 6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박카스배 SBS 골프 전국시도학생대항 전남도대표로 출전한다.이날 대회는 대한골프협회, 영국R&A 및 미국골프협회에서 승인된 골프규
개발가능성때문에 투자가치가 높은 명사십리 일대 군유지를 헐값에 판 우리군이 이제와서 관광지조성계획과 해양생물클러스티사업 부지를 마련하기 위해 사유지를 더 많은 돈을 주고 사야하는 처지에 놓였다.또한, 관광자원개발사업 국고보조금 지원지침이 토지매입비는 국. 도비 보조사업에 반영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순수한 군비로 충당해야 할 입장이다.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한 근시안 행정이라는 지적도 이 때문이다.이같은 지적은 이미 의회에서도 몇차례 있었다. 지난해 11월, 제172회 완도군의회 임시회 2008년도 군정 질문에서 김신 의
'소희의 일기장'(6학년 교과서)등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4편의 동화가 실리고 제39회 ‘소천아동문학상’을 받았던 이금이(49) 동화작가가 군립도서관 초청으로 완도를 방문했다.지난 17일 오후 3시, 제45회 도서관 주관을 맞아 군립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이금이 작가의 주제 강연에는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되었다.이금이 작가는 24살이던 1984년‘새벗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 ‘밤티마을’시리즈를 비롯해 30만부가 팔린 ‘너도 하늘말나리야’등의 동화
우리군과 완도교육청 공무원들의 2007년부터 2008년까지 2년 동안 검찰과 경찰로부터 통보 받은 범죄사실이 공개됐다.우리군은 개인정보를 제외한 직급별로 공개를 했으며, 교육청은 개인에 관한 상항으로서 공개될 경우 사생활 비밀 또는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직급을 공개하지 않았다.지난달 27일 지역신문 발전기금 연수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언론재단에서 실시하는 교육이 한국방송광고공사 광주지사 5층 세미나실에서‘지자체 예산감시의 신무기 정보공개청구’라는 주제로 이틀 동안 열렸다.이날 교육에는 전국 주요 일간지, 지역신문,
완도읍 정도리에 위치한 국립수산과학원 방류종묘기술센터가 정부기관 축소 방침에 따라 오는 4월말께 업무 중단과 함께 폐쇄조치 될 전망이다.방류종묘기술센터는 수산분야 전문 연구진들이 고갈되고 있는 어족자원을 연구하여 수정란 생산기법, 건강종묘의 생산, 평가, 생태계기반의 자원조서기법, 방류효과조사 등을 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설립됐다. 하지만 현정부 방침에 의해 타 지역으로 이전하거나 폐쇄할 것으로 보여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완도 어족자원 연구는 물론 자연 생태계 적응력이나 방류시기 등을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할 수 없게
오는 2일부터 3일까지‘장보고 배를 타고 빛의 바다로, 미래로!’주제로 이틀동안 열리는 장보고 축제에 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미흡하다는 지적이다.특히, 장보고 축제 기간 동안에 열리는 각종 공연행사에서 장애인을 배려하는 지정석이 마련되지 않아 공연을 관람하는 장애인들의 불편은 불을 보듯 뻔하다.완도군장애인총연합회 관계자는 “지난 3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장보고축제 2008년 예산 결산(안) 승인 건, 2009년 축제 기본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올해 장보고축제추진위원회에 참석하여 장보고 축제 계획서를 검토한
불협화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 완도군장애인총연합회가 이번에는 회장선거에서 정관대로 이행하지 않아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11일 완도읍 개포리 완도군장애인 복지회관 2층에서 치러진 제7대 완도군장애인총연합회 회장선거에서 정회원에서 영구 제명된 회원이 입후보자로 출마하는 등 누구도 이해하기 힘든 선거를 치뤘기 때문이다.이는 완도군장애인총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정관에 명시된 회장 선거에 출마한 각 후보자의 자격조건을 점검하지 않았거나 의도적으로 원칙을 깬 선거가 됐다는 것이다. 결국 장애인총연합회 자체를 부정하는 꼴이 된 셈이다. 이름을
“완도 전복 굿(good)이에요” 한국 사회에서 좀처럼 통용될 수 없는 행동과 발언으로 항상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팝 아티스트 낸시랭(박혜령ㆍ30). 그녀는 상큼, 발랄 통통 튀는 매력으로 ‘한국의 패리스 힐튼’이라는 별명까지 지녔다.지난 18일, 제1회 세계슬로우 걷기축제에서 그녀는 가수 신지와 함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낸시랭이 신지 명사십리 개막식에 모습을 보이자 그녀를 알아보는 사람들의 환호성과 카메라 셔터가 곳곳에서 쉴 새 없이 터졌다. 그녀는 특유의 발랄한 몸동작으로 팬들의 환호에 답했다.낸시랭은 또한 축제의 공식 프로그
“수산군인 완도가 적절치 못한 문구를 사용해 건강의 섬 이미지가 손상될까 걱정스럽습니다.” 우리군이 청정바다를 강조하기 위해 표기한 ‘청물’이라는 표현을 놓고 주민과 관광객의 의견이 분분하다.완도타워 1층 로비에는 "완도 청물! 무공해 수산물을 길러내는 푸른 곳간"과 "섬섬이 고운 완도바다는 어디나 청물이다"는 문구가 있다.제보자에 따르면 “청물은 산소부족으로 염도가 높아지고 저층의 심층수가 바뀌어 가두리 고기는 거의 떼죽음을 당하는 결코 좋지 않은 현상을 말한다. 낚시꾼들 역시 청물이 들면 오늘 낚시 망쳤다고 낚시대를 접는
“행복한 쉼터는 장날 어르신들을 위한 차와 음료봉사, 장바구니 도우미, 다문화가족의 도서관으로 활용됩니다.”지난해 11월, 모 교회 주관으로 5일 장터 안 팔각정 2층에 문을 연 ‘행복한 쉼터’가 애초의 취지와는 달리 활용을 하지 못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당시 이 교회 관계자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가 다문화, 다민족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3년 전부터 다문화가족을 위해 준비했다.”고 강조했다.하지만 3년 전부터 준비했다던 행복한 쉼터는 몇 개월이 흐른 지금 거의 매일 문이 잠겨있는 상태다. 당초의
김영록 국회의원은 지난 9일 제18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2009년 추가경정예산 심의부터 본격적으로 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재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정부 모든 부처의 예산을 다루는 예결위원까지 겸하게 되어 최근 고유가와 원자재가의 폭등, 농어가부채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농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원장 김종수)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동안 산림환경교육관 1층 특별전시장에서 ‘자연과 인간이 나누는 따뜻한 봄의 대화’를 주제로 희귀식물 사진. 세밀화 전시회를 갖는다.이번 전시회는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수목원 등 협약 기관과의 정보교류 차원에서 기획된 것으로 완도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배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전시장에서는 솜다리, 두메부추 등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제공하는 희귀식물 사진 60여점과 두루미천남성, 섬말나리 등 국립수목원에서 제공하는 약용식물 세밀화 44여점, 완도수목
완도읍 5일장 공중화장실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5일장 여자화장실은 문짝이 떨어져 있어 보수가 시급한 실정이다. 장애인 화장실 변기는 고장난 채 각종오물이 쌓여 심한 악취가 발생한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남자화장실은 소변기 5개 중 2개가 막혀 사용하기 어렵다. 또 장애인 화장실은 변기뚜껑이 아예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2일 서울 신당동 청구초등학교에서 70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차 재경고금면향우회(회장 박종호)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국회의원, 손경무 재경향우회장, 김부웅 군의회의원, 박명규 고금면장과 고금면 기관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박종호 고금향우회장은 “고금면 향우민의 의리와 끈끈한 정이 하나 되어 향우회가 발전되고 화합하는 한마당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정기총회에 이어 체육행사를 실시해 마을별로 배구, 줄다리기, 남여계주, 윷놀이 등을 통해 향우들의 친선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