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영광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전라남도 도민체전에서 소장남, 차혁승, 김영호, 강보아로 구성된 골프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4~30일까지 충북 청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09 IPC 아시아오픈장애인사격대회’에서 이윤리가 공기소총 3자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윤리는 이번 금메달로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자격이 부여되었다.
우리군 18개 종목 250명의 선수가 21일~24일까지 영광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48회 전라남도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선수단은 지난 21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결단식을 갖고 현지로 출발해 22일 곡성군과 벌이는 축구경기를 시작으로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제12회 완도군 군수배 친선축구대회가 지난 4일 오전 11시 완도군 공설운동장, 불목리 해신구장, 축구전용구장에서 임정환 부군수를 차용우 의장을 비롯한 박삼재 의원, 김신 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20개팀 선수와 가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동안 열렸다.이날 대회에서 유병욱 축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완도군 축구 발전과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제12회 완도군 군수배 친선축구대회를 갖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또한 “그동안 축구인의 염원이었던 잔디구장 조성 등 축구기반시설은 다른 지역에 비해 손색이
지난 14일 완도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임정환 부군수와 이부남 도의원, 각 사회단체장, 전남야구연합회 이광재 회장과 야구 동호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군 야구연합회장단 이ㆍ취임식 및 개막식”이 열렸다.김양훈 부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김남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야구동호회가 결성된 지 6년째다. 야구를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선수들이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김 회장은 이어 “9월 야구장이 완공되면 개장기념 야구대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생활체육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회원들의 권위와 위상을 위해 함께
지난 14일 완도읍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임정환 부군수와 이부남 도의원, 군의원, 각 사회단체장과 배구 동호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09년도 완도군배구협회장 이ㆍ취임식 및 친선 배구대회’가 개최되었다.이임하는 전일선 회장에게 재직기념패 전달에 이어 방경희 회장은 취임사에서 “올해 명사십리에 전국규모의 비치발리볼 대회를 개최하고 배구 전국대회에 동호인이 참가하는 등 생활체육 배구인들이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2009년 완도군배구협회 임원 ▲회장: 방경희 ▲고문: 박연하 김영석 이덕철 ▲부회장: 추선택
국민생활체육 완도군배드민턴연합회 제5.6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8일 오전 11시 완도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가졌다.이날 이.취임식 행사에는 이부남 도의원, 임정환 부군수, 정동택 의원, 박업수 의원, 박삼재 의원, 김신 의원을 비롯한 각, 사회기관단체장 등 회원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행사에 앞서 이임한 이관웅 전직회장에게 완도군배드민턴연합회의 발전과 회원들 간의 단합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하는 재직기념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6대회장으로 취임한 문선훈 회장은“완도군 배드민턴연합회가 활성화되어 성장하기
“선배님!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훈민아! 우리 열심히 잘해보자”지난 7일 역도국가대표 코치로 선임된 고광구(광주은행)감독과 역시 국가대표로 선발된 지훈민(고양시청)선수가 태릉선수촌에 나란히 입촌해 완도중학교 13년 선후배가 함께 태극마크를 다는 진기록을 남겼다.지훈민(완도중 53회)선수는 “코치님을 잘 알기 때문에 부담이 덜하고 고민 상담과 조언도 받을 수 있어 너무나 편안하다.”며 “후배인 저를 지켜봐주시고 부족한 부분 채워 주신다면 모범된 선수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비쳤다. 이어 “작년 전국체전 3관왕과 11월 고
씨름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리군에 여성 천하장사가 탄생했다.지난 6일 전북 정읍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대통령배 2008 전국씨름왕선발대회’여자부 80kg이하에서 전남대표로 출전한 완도읍 출신 최이슬(26세, 생활체육협회 지도자)이 씨름왕에 등극했다.최이슬은 예선과 준결승까지 5명의 선수를 모래바닥에 눕히고 결승전에 진출해 송송화(경남, 43세, 주부)를 안다리에 이은 잡채기 기술로 제압, 우승하며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최 양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달 열린 ‘국민생활체육 大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의 8강 탈락의 아쉬
연예인 축구단인 ‘슈퍼스타즈’가 완도에 와서 축구동호인들과 친선경기를 갖고 광어 소비촉진 홍보까지 벌였다.지난 7일, 군생활체육회의 초청으로 완도를 방문한 “슈퍼스타즈”는 오전 11시부터 광어사랑 주말장터에서 팬 사인회와 광어시식회를 가졌으며, 오후 2시부터 완도종합운동장에서 광어사랑팀과 전복사랑팀으로 구성된 완도군 동호인 축구팀과 친선 경기를 벌였다.슈퍼스타즈 연예인 축구단(단장 정준호)의 이번 완도경기에는 임대호, 배도환, 윤택상, 이진성 등 23명의 유명연예인이 참가했으며, 우리군에서는 연예인 팀 전원을 완도특산품 명예면장으로
완도군청야구팀 ‘블루오션’이 지난달 8일부터 28일까지 4주간에 걸쳐 목포 대불대학교야구장과 전남야구장에서 열린 '목포미항시장기 대회'에 출전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올해 4회째를 맞는 목포미항시장기 대회는 전라남도 사회인야구대회 중에 전통과 규모면에서 가장 큰대회로 총 30개팀이 출전하여 기량을 겨뤘다.완도군청야구팀은 지난해 처녀 출전하여 예선탈락 했으나 올해는 주말을 이용해 연습과 실전 게임을 통해 실력이 급상승, 이 같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완도군청야구팀은 순수한 아마추어 동호회원들로 구성되어 올해 완도군수배 우
우리군이 오는 12월 7일 연예인 축구단 '슈퍼스타즈'를 초청하여 군 축구동호인들과 친선경기를 갖는다.이번 경기는 완도군의 특산물인 광어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해변공원에서 광어시식회와 팬사인회를 갖고 완도종합운동장에서 광어사랑팀, 전복사랑팀으로 구성된 완도군 동호인 축구팀과 경기를 갖을 예정이다.슈퍼스타즈 연예인 축구단은 영화배우 정준호가 단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완도경기에는 임대호, 배도환, 윤택상, 이진성 등 23명의 유명연예인이 참가하며 완도군에서는 연예인 팀 전원을 완도 특산품 홍보를 위하여 광어, 전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 한국프로낚시연맹과 (사)한국낚시연합이 공동주관하고 신신피싱아트 주최, F-TV와 FS-TV,월간 바다낚시가 후원하는‘제3회 신신피아트컵 KPFA 랭킹4전’이 청산도 갯바위와 대모도 일원에서 열렸다.완도어선협회와 낚시협회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4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된 이번 낚시대회에는 각 시도지구 예선전을 거친 150명의 프로 낚시동호인들이 참여했다.우승은 제주지부의 이승훈 프로가 차지해 상금 7백만 원을 획득했으며, 준우승은 부산지부의 윤승율 프로(200만원), 3위는 충남지부의 강찬식 프로(
“어르신들! 100세까지 88하게 장수하시고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 마음껏 털어버리세요”지난 6일 완도읍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종식 완도군수, 각급 기관단체장과 생활체육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제3회 전라남도 노인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생활체육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60세 이상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게이트볼, 배드민턴, 정구, 탁구, 생활체조등 5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김종식 완도군수는 환영사에서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활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분전했지만 다잡은 메달을 놓친 불운의 역사(力士) 지훈민 선수가 전국체육대회 역도 금메달로 아쉬움을 달랬다.완도중학교와 완도수산고 출신 지훈민(24세)선수는 지난 14일 보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62kg급에서 인상130kg, 용상158kg, 합계 288kg을 들어 올려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지훈민 선수에게 베이징올림픽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아쉬움이 남아있었다. 같은 실업팀 소속(고양시청)의 장미란 선수가 역도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경기장까지 직접 와서 응원해주고 뒷바라지 해준 부모님께 금메달의 영광을 돌립니다.”지난 13일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열린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고부 결승에서 백승호(19세)선수가 1,500m에서 3분53초09로 골인해 금메달을 획득했다.노화 이포리 출신으로 노화중학교를 졸업하고 목포기계공고 3학년에 재학 중인 백군은 주니어육상대회 10,000m 1등과 1,500m 2등, 종별육상대회 1,500m 2등, 문화체육관광부육상대회 1,500m 1등을 했으며, 이번 체전 10km단축마라톤에서는 개인최고인 7등을 하기도 했다.백 선수는
“숙박시설과 음식이 완벽했다. 친절과 서비스도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기획이사 겸 경북아마추어복싱연맹 실무부회장 김외관(55세)씨의 평가다.경북 복싱선수단을 이끌고 완도를 찾은 김 부회장은 이번이 2번째 방문. 완도에서 복싱경기가 열린다는 것을 알고 미리 답사를 하고 싶어 작년 8월 가족과 함께 관광차 방문해 완도의 매력에 푹 빠졌다.김 부회장이 대회 참관을 위해 다시 찾은 완도는 전국체전 기간 동안 비싸게 요금을 받는 곳이 전혀 없었다. 오히려 "음식 값을 깎아주는 후한 인심에 기분이 무척 좋았다"고 설명
“완도가 너무 좋아 가족과 함께 다시 올 계획인데 그때 연락해도 되나요?”베이징올림픽에서 뜻밖의 부상으로 금메달의 꿈을 접어야 했던 백종섭(28.충남)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기자에게 한 말이다.백종섭은 15일 전남 완도초등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제89회 전국체전 복싱 일반부 라이트급 결승전에서 상대 이현승(서귀포시청)이 부상을 이유로 기권하는 바람에 펀치 한 번 날리지 않고 행운의 금메달을 거머쥐었다.베이징올림픽에서 기권에 울고 이번 체전서 기권에 웃게 된 백 선수는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앞두고 전지훈련을 위해
완도에서 열리고 있는‘제89회 전국체육대회’복싱경기에서 우리군 출신 3명의 선수가 각각 예선탈락과 기권으로 아쉬움을 남기며 폐막되었다. 지난 12일 복싱 일반부 밴텀급(54kg)경기에 출전한 고금 출신 양권정 선수는 경남 소속의 정성섭 선수에게 판정패를, 고등부 웰터급(69kg)경기에 출전한 신지 출신 완도수산고 박성봉 선수는 1회전에서 전북 대표 이혜수 선수에게 패해 탈락했다.또한 기대를 모았던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완도수산고 김규원 선수는 계속된 근육통 치료에도 불구하고 결국 경기에 뛸 수 없는 몸 상태로 판단, 선수 보호 차
“하반신 마비를 극복한 여성 장애인사격선수의 인생역전에 대한민국이 감동했다.”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 사격 금메달과 최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격 금메달을 획득한 우리군 출신 이윤리 선수가 제46회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15일, 오후 5시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6회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식에서 이윤리 선수는 장애인 체육발전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극복분야상'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받았다.대한민국체육상 심사위원회는 “22세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라는 장애를 극복,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