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청정완도 가을빛여행(이하 가을빛여행)’이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일정을 끝마친 가운데, 매년 이어질 가을행사에 대한 방향이 어느 정도 모아지는 분위기다.우선 행사의 명암이 극명하게 갈리는 양상이다. 가장 잘된 행사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가장 고생한 완도타워 국화전시회와 음악회였다. 모두 이구동성으로 다도해의 전망이 가장 좋은 완도타워를 수놓은 1만2천점의 국화의 향연에 대해 칭찬일색인 반응이다. 완도타워 티켓팅 방문자수는 21일 628명, 22일 1,790명, 23일 2,160명으로 총4,578명으로, 완도